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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수전통육개장’ 드라마 출사표 제작지원 성공적 마무리…가맹문의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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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KBS2TV 드라마 출사표가 지난 20일 종영한 가운데, 드라마 제작지원에 나선 이화수전통육개장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최근 경기불황과 코로나19 이슈로 창업시장이 침체된 상황속에서도 창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신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오픈하며 외식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한다.

 

이번 ‘출사표’ 드라마 제작 지원과 관련하여, 이화수 주식회사 정은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식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가맹점 안정화와 매출 상승을 위해 본사의 적극적인 행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이번 드라마 ‘출사표’ 제작지원 마케팅 비용을 100% 본사 부담으로 진행하며 가맹점주와의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가맹점 로열티 면제, 마스크 및 육개장다대기 지원 등 다양한 상생 지원책을 실시하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전국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한식프랜차이즈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메뉴개발, 물류, 슈퍼바이징 등 탄탄한 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로서, 불경기 속 롱런이 가능한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은 가맹점주뿐만 아니라 예비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상생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신규 창업자들을 위해 최대 30억 한도 내 임차보증금 대출을 제공하고, 업종전환 창업자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맞춤 창업을 지원하며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이화수전통육개장은 본사 차원의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설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시점까지 전국 가맹점 매출 안정화와 수익 증대를 위해 전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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