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온도와 습도가 수시로 변하는 요즘 온도에 민감한 신생아를 키우는 집에서는 온습도계가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온습도는 건강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갑작스럽게 온도와 습도가 변하면 감기, 열, 알레르기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고 가구와 가전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내 온습도 체크는 필수다.
사람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실내의 적정온도는 18~25℃이며 실내 적정 습도는 40~60%인데, 지금 생활하고 있는 공간의 온습도가 적절한지의 정도는 수치로 확인해야만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온습도계를 통해 수시로 체크해 주어야 한다.
최근 샤오미에서 출시한 디지털 블루투스 온습도계 2세대는 대형 LDC 디스플레이를 통해 한눈에 온도와 습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적정 온도나 습도 수치를 초과하면 어플로 알림을 보내고 대처방안을 제시하기 때문에 특히 온습도에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내부에는 0.1도씨의 미세한 수치까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센서기를 탑재하여 초 단위로 온습도 변화를 측정하여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어떤 온습도계보다 수치가 정확하며 벽이나 타일에 부착하거나 탁자 위에 올려서 확인할 수 있게 설치가 자유로운 게 장점이다.
한편 ㈜여우미 마케팅 관계자는 “질병에 민감한 시기인 요즘, 샤오미 블루투스 온습도계 2세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어플로 집의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고 데이터 변화 그래프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습도에 영향을 받는 제품을 관리에 사용해도 무방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