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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미술주간’...‘미술주간 챌린지-창의로운 미술생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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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 행사인 ‘2020 미술주간’을 맞아 온라인 대국민 행사인 <미술주간 챌린지-창의로운 미술생활>을 개최한다.

 

<미술주간 챌린지-창의로운 미술생활>은 미술주간이 선정한 국내 주요 미술작품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2020 미술주간(9.24~10.11)>에 앞서 2020년 8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대국민 행사를 위해 국내 6개 공립미술관(경기도미술관, 대구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제주도립·제주현대미술관)이 참여하여 주요 소장품 21점을 선정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작품을 패러디한 사진·영상을 만들거나, 작품을 보고 그린 그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술주간, #미술주간챌린지, #창의로운미술생활, #소장품명, #미술관명 총 5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한 달간 게시된 작품을 취합해 총 50명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10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 원권이 제공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미술주간 사무국은 “온라인상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 행사를 통해 일반 대중이 미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국민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속 일상을 예술로 채우는 집콕 챌린지가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하기를 바라며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재기발랄한 작품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신의 삶이 예술’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미술행사를 개최하는 <2020 미술주간>은 전국 300여 개의 국·공·사립미술관, 갤러리, 비영리전시공간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다. 특히 올해 미술주간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일상 속에서 미술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VR 전시관’, ‘미술여행 브이로그’, ‘캠페인 영상 시리즈’, ‘책으로 만나는 미술’, ‘집에서 즐기는 판화놀이’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였다.

 

미술주간과 대국민 행사 <미술주간 챌린지-창의로운 미술생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주간 누리집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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