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경기 평택시는 16일 182번 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2번 확진자는 신장동 거주하는 70대 여성이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지난 15일 확진판정을 받은 177번 확진자 가족이다.
자가격리를 해 오던 중 16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는 거주지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역학조사 결과 동선 및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