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2 (금)

  • 흐림동두천 4.8℃
  • 흐림강릉 3.3℃
  • 흐림서울 6.7℃
  • 구름조금대전 9.2℃
  • 구름조금대구 6.2℃
  • 울산 5.9℃
  • 맑음광주 11.3℃
  • 부산 8.3℃
  • 맑음고창 8.7℃
  • 제주 12.6℃
  • 흐림강화 3.9℃
  • 맑음보은 6.9℃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0.9℃
  • 구름많음경주시 4.3℃
  • 구름조금거제 8.6℃
기상청 제공

e-biz

눈앞에 보이는 미래가치 ‘종로5가역 하이뷰 the광장’

URL복사

아파트에 규제 집중, 풍선효과로 주요 오피스텔 각광
잇단 기준금리 인하... 갈곳 잃은 시중자금 몰려
배후수요, 유동인구 풍부한 종로구 최중심에 소형오피스텔 294실 분양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6·17대책에 이어 7·10대책까지 각종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 시장을 옥죄는 가운데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발표된 추가 규제로 주택 시장에 대한 정부의 압박은 더욱 커졌다. 취득부터 보유, 양도에 이르기까지 다주택자와 단기 거래에 대한 세제를 확대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주요 골자로 주택을 통한 투자 수요를 막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주택 시장의 압박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유망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오피스텔의 인기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정보를 취합하기 시작한 2018년 3분기부터 분기별 청약경쟁률은 2019년 4분기까지 한 자리 수에 머물러 있었지만 올해 들어 1분기와 2분기 모두 두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풍부한 임대수요와 역세권을 품은 알짜 단지는 안정적인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자산가치 상승도 도모할 수 있다.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최중심 입지와 펜타역세권을 자랑하는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이 분양을 시작했다. 근방 오피스텔 공급이 15년 가까이 단절된 터라 희소가치는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가 일원에 자리하게 될 당 사업지는 대지 면적이 419.60평, 연면적은 총 3,462.85평, 지하 2층부터 지상 16층까지의 구조로 오피스텔 294실과 상업시설 40실이 함께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1호선 종로5가역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반경 1km 이내에 지하철 2, 3, 4, 5호선 역사가 모두 자리한 펜타 역세권의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은 물론 버스와 택시 통행량이 많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왕십리길, 청계로, 다산로 등 강남과 강북의 연계된 도로망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노선이 풍부한 만큼 연결되는 권역이 많으며 동대문시장, 광장시장, 방산시장으로 인접한 국내 최대의 재래 상권을 자랑한다. 남쪽으로는 잘 정비된 청계천이 도보 이용 거리에 있어 도심생활과 문화생활은 물론 녹지를 통한 힐링 라이프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종묘, 탑골공원 등 역사문화 공간, 서울시청, 종로구청 등 행정기관, 서울대병원, 명동, 동대문 의류상가 등 다양한 의료, 쇼핑 인프라를 갖춰 1-2가구가 주거하기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소형평형임에도 독립된 샤워실을 확보한 실속형 평면도 눈길을 끈다. 고급 패브릭 텍스쳐의 실크벽지와 프리미엄 강마루, 고효율 LED조명 등 트렌디한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세련된 감성과 개성이 드러나는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며, 워크인 수납공간 등 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확트인 입면분할창으로 더 넓은 시야와 채광 확보가 가능하다.

 

사대문 내 1호선 대로변 라인의 오피스텔 공급이 15년 동안 없어 희소가치가 높다는 것도 인상적이다. 강북 대표 밀집 지역인 동대문과 종로, 광화문을 중심으로 1, 2, 3, 4, 5호선 이용이 가능한 황금입지와 공급절벽 갈증을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분양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규제와 역대 최저 기준금리로 알짜 오피스텔 단지를 찾기 위한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며 "다양한 지하철 노선과 풍부한 배후수요, 편리한 생활 인프라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종로5가역 하이뷰 더 광장'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신문로빌딩 1층에

위치하며 홈페이지 유니트VR을 통해 사전관람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일 정상회담, 다음 달 13∼14일 일본 나라시에서 개최 조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일 정상회담이 일본 나라(奈良)시에서 개최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일본 한 외신이 전했다. 한일은 2026년 1월 13~14일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의 회담을 일본 나라시에서 여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11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한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한일은 나라시에서 정상회담, 저녁 만찬 등 개최를 조정하고 있다. 또한 다카이치 총리의 ‘정치 스승’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총격을 당한 현장인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大和西大寺)역 인근을 방문해 헌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회담 장소는 나라시 소재 사찰 도다이지(東大寺)가 부상했다. 이 사찰은 나라시대(710~794년)에 창건돼 "조선반도(한반도)에 있던 백제 도래인과의 관계가 깊은" 곳이라고 마이니치는 설명했다. 한일은 정상 간 상호 왕래하는 '셔틀 외교'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10월 말 이후, 그는 방한한 적이 있으나 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방문이었다. 다카이치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내달이

경제

더보기
김윤덕 국토부 장관 "2026년 상반기 주거복지 추진 방향 발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6년 상반기 주거복지 추진 방향을 내놓는다. 내후년에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절차에 착수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1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국민이 원하는 곳에 빠르고 충분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수도권 공공택지는 2026년에 2만9000호 분양, 5만호 이상 착공에 들어가고 3기 신도시 입주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 유후 공간을 활용하고 민간 정비사업도 활성화해 도심 공급 확대할 것"이라며 "공적주택 110만호를 확실히 공급해 주거 사다리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다. 김 장관은 또 "지방을 살릴 핵심적 과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라면서 "내년에 이전 대상과 지역을 확정하고 2027년부턴 이전을 시작할 예정으로 1차 때보다 더 많은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국토부는 현재 3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여부를 검토 중이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도 임기 내 반드시 완공하겠다는 목표다. 새정부의 균형

사회

더보기
경찰,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전재수 등 3명 피의자 입건...출국금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경찰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1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내사 후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한국당 의원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적용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 또는 뇌물 수수 혐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구을, 법제사법위원회, 5선)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해선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입건하지 않았다. 현행 정치자금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1항은 “이 법에 정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기부받은 자(정당·후원회·법인 그 밖에 단체에 있어서는 그 구성원으로서 당해 위반행위를 한 자를 말한다. 이하 같다)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형법 제129조(수뢰, 사전수뢰)제1항은 “공무원 또는 중재인이 그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수수, 요구 또는 약속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임종성 전 의원은 11일 주식회사 ‘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