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가수 영탁, 음원 발매 100일 기념...미추홀도서관 '책 기증'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가수 영탁이 자신의 음원발매 100일을 기념해 인천 미추홀도서관에 100권의 책을 기증했다.

 

최근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좋은 활약을 통해 국민적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가수 영탁은 전성기를 누리며 광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도서기증은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 시스터즈' 주도로 이뤄졌으며,  영탁의 히트곡 '찐이야' 음원 발매 100일인 19일을 맞아 100권의 책을 '인천 미추홀도서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영탁시스터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선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도서관에 책을 기증하자는 의견이 나왔다"며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수 영탁의 본가가 있는 인천에 도서 기증을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영탁시스터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 기능을 통해 인천시에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증 도서는 지역 주민들이 대출할 수 있도록 청라 호수공원 내 북드라이브 스마트도서관에 비치하고, 도서 기증이 지속된다면 예술회관역의 스마트도서관, 순회문고 대출 등 시민들이 빌려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 기증사업 외에도 가수 영탁은 인천시와 함께 잘 버리고, 덜 버리고, 안 버리는 사람이 진정한 지구의 스타임을 뜻하는 '버리스타 챌린지'를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미추홀도서관(관장 추한석)은 "가수 영탁 팬들의 선행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귀감이 돼 도서 기증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