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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석천 "이태원 응원이 필요한 때"...SNS에 격려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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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방송인 홍석천씨가 자신의 개인 SNS에 '이태원 거리에 이러게 사람이 몇 주째 없는 건 25년 만에 처음'이라며 '욕하기보다는 응원이 필요한 때'라는 글을 남겼다.

 

클럽발 확진 사태와 함께 이태원 거리 공동화가 장기화하자 그 안타까움을 나타낸 것.

 

홍씨는 '처음 이 골목에서 내 젊은 꿈을 이뤄냈던 것처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동네 상인분들과 함께 일어나려 한다'며 '13년 가까이 운영하던 마이첼시도 새 출발을 하려 한다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하나하나 소통하며 채워나가야겠다. 위기는 기회다. 움직여야 그 기회도 만들 수 있다. 가만히 좌절해있는 건 포기하는 것이다'라며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바쁜 방송 일정 속에서도 홍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직접 요리와 손님 접대를 하는 등 이태원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알려졌으며, 한때 '용산구청장' 출마를 주변에 이야기할 정도로 지역 현안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주변에서 이야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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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경찰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인천경찰청은 매일 '24시간 상시 음주운전 단속'과 '시차제·테마 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매주 목·금·토요일은 10개 경찰서가 일제히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 금요일은 경찰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아침 출근 시간대에 관공서·회사 밀집 지역에서 전날 음주로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하는 '숙취형 운전'을 단속하고 점심시간 후에는 식사와 함께하는 '반주형 운전' 이 우려되는 음식점 밀집 지역·체육시설과 초등학교 하교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 장소를 선정해 단속한다. 또 술집 등 유흥가 밀집장소, 김포·부천 등 인천 경계 지역 등을 중심으로 '만취형·귀가형 운전'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해 단속하면서 짧은시간 수시로 장소를 변경하는 '이동식 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음주운전의 의심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음주 감지가 되지 않는 경우나 유흥주점 근처에서 음주운전 단속하는 경우 등에는 약물 운전 단속도 병행해 실시한다. 경찰 관계자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매일 음주운전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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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양정무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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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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