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순균 강남구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브리핑에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판정을 받고 102명은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간호사들이 근무한 수술장 등은 폐쇄됐고 병원은 3일 동안 신규 입원 환자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