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2 (금)

  • 흐림동두천 2.2℃
  • 흐림강릉 2.9℃
  • 흐림서울 4.5℃
  • 구름많음대전 5.8℃
  • 구름조금대구 4.5℃
  • 울산 3.9℃
  • 맑음광주 7.4℃
  • 구름조금부산 5.6℃
  • 맑음고창 2.6℃
  • 구름많음제주 12.4℃
  • 흐림강화 2.2℃
  • 구름많음보은 1.6℃
  • 구름조금금산 1.1℃
  • 맑음강진군 8.0℃
  • 흐림경주시 3.7℃
  • 구름조금거제 6.2℃
기상청 제공

e-biz

북선 경전철 호재로 고공행진, 똘똘한 한채 ‘왕십리 위너스 오피스텔’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동북선 경전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성북구 ▲강북구 ▲노원구 등 주변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동북선 경전철은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까지 잇는 전체 연장 13.4km 노선으로 환승역 7개를 포함한 정거장 16개와 차량기지 1개가 들어설 예정이며, 본 사업에는 9895억원이 투입된다.

 

도시철도가 예정대로 2024년 개통하면 왕십리를 기점으로 상계까지 약 2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고, 왕십리는 분당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환승역으로 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 접근성이 매우 좋아지게 된다.

 

때문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동북선 경전철 개발 호재로 인근 지역 집값이 오르고 있고, 개발 호재가 있으면 개발 단계에 따라 집값 상승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완공 단계에서 또다시 집값이 뛸 가능성이 있다고 한데 입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동북선 경전철의 호재는 서울 동북권 부동산 상승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며, 그중 왕십리역 일대는 왕십리 뉴타운, 왕십리 3구역 재개발 사업추진, 성동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성수지구단위 계획구역 개발, 과학문화미래관 및 서울숲 공원화 계획 등의 다양한 개발 계획과 맞물려 가파른 상승 곡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왕십리역의 호재들은 단연 왕십리역 5분거리에 위치한 왕십리역 위너스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쏠리게 했다.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258-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왕십리 위너스 오피스텔은 왕십리역까지 도보 5분(300m), 상왕십리역까지 도보 3분(193m) 더블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14층 규모로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과 더불어 동북선 경전철까지 포함하여 퀸튜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되며 ▲서울시청까지는 12분 ▲광화문 13분 ▲강남구청 8분 ▲용산 13분 ▲종로 5분 등 강남도심과 강북도심, 서울 중심업무지구까지 서울 어디든 10분대면 이동이 되는 쾌속 교통 네트웍이 구축되게 된다.

 

때문에 이러한 쾌속 교통 네트웍을 고스란히 누리게 될 왕십리역 위너스 오피스텔은 교통 입지만 보더라도, 타 오피스텔에 비해 확실한 차별성을 띄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왕십리역 약 7만명의 유동인구와 한양대학교 및 대학병원, 성동구청, KT&G, 교보생명 등 약 6만여명의 기본 배후수요는 물론, 강남과 강북으로 출퇴근하는 1인가구 직장인 수요까지 더해 매우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며, 인근에는 ▲이마트 ▲비트플렉스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성동우체국 ▲한양대학교 ▲한양대학병원, ▲마장동축산시장 ▲왕십리광장 ▲무학봉근린공원 ▲대현산공원 ▲용봉체육공원 등 보다 쾌적한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다.

 

게다가 전세대 복층형 설계와 종합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의 효율성 있고 수준 높은 공간설계와 품질보증된 친환경 마감재, 에너지 절약형 상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 한샘인사이드가 적용, 풀옵션의 가전, 가구를 포함한 고성능 한샘창호, 실내LED등, 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홈네트워크 등 임차인이 선호할 만한 장점들이 모두 갖춰진다.

 

위너스 오피스텔 관계자는 “동북선 경전철 호재와 왕십리역의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맞물리면서 부동산 가치 상승에 시너지를 내고 있고, 왕십리역 특유의 높은 수요량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왕십리 위너스 오피스텔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정면충돌...“특검 도입하자”vs“물타기, 정치공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치권 인사들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 등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국회는 즉시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을 준비해야 해야 한다”며 현행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의 직무유기도 새 특검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중기 특검의 책임 규명과 즉각적 해체는 필수이다. 마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종합특검을 발족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여기에 민중기 특검의 직무유기 부분을 민주당과 통일교 유착관계와 포함해 특검을 실시하면 매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고 연루된 모든 사람에게 법적·정치적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이

경제

더보기
김윤덕 국토부 장관 "2026년 상반기 주거복지 추진 방향 발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6년 상반기 주거복지 추진 방향을 내놓는다. 내후년에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절차에 착수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1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국민이 원하는 곳에 빠르고 충분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수도권 공공택지는 2026년에 2만9000호 분양, 5만호 이상 착공에 들어가고 3기 신도시 입주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 유후 공간을 활용하고 민간 정비사업도 활성화해 도심 공급 확대할 것"이라며 "공적주택 110만호를 확실히 공급해 주거 사다리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다. 김 장관은 또 "지방을 살릴 핵심적 과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라면서 "내년에 이전 대상과 지역을 확정하고 2027년부턴 이전을 시작할 예정으로 1차 때보다 더 많은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국토부는 현재 3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여부를 검토 중이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도 임기 내 반드시 완공하겠다는 목표다. 새정부의 균형

사회

더보기
경찰,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전재수 등 3명 피의자 입건...출국금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경찰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1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내사 후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한국당 의원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적용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 또는 뇌물 수수 혐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구을, 법제사법위원회, 5선)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해선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입건하지 않았다. 현행 정치자금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1항은 “이 법에 정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기부받은 자(정당·후원회·법인 그 밖에 단체에 있어서는 그 구성원으로서 당해 위반행위를 한 자를 말한다. 이하 같다)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형법 제129조(수뢰, 사전수뢰)제1항은 “공무원 또는 중재인이 그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수수, 요구 또는 약속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임종성 전 의원은 11일 주식회사 ‘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