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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사나, 프로축구 성남FC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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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건강과 체력 관리 위해 유사나 뉴트리션 제공 등

[시사뉴스 정수남 기자]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지사장 홍긍화)가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유사나는 이를 위해 프로축구단 성남FC와 후원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유사나는 프로축구 K리그 개막에 맞춰 올해 성남FC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선수들의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 자사의 뉴트리션 제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유사나는 성남FC의 탄천홈구장에서 브랜드 광고를 실시하고, 재품과 브랜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홍긍화 지사장은 “성남FC와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됐한다” 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경기를 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사나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한국농구연맹(KBL), 프로농구 서울SK나이츠 등을 후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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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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