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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최고 400만원 인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정부의 특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라 전 차종을 특소세 인하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배기량 2000cc 초과 자동차의 특소세가 현행 10%에서 8%로 인하됨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240 아방가르드(2597cc)의
경우 현행 8,180만원에서 140만원 낮아진 8,040만원에 판매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쿠페인 CL600(5786cc)는 2억7,090에서
400만원 인하된 2억6,690만원에 판매된다.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이번 특소세 인하조치로 인하여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證, 다음달 1일부터 실전투자대회
한화증권이 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주식, 선물·옵션, 자산관리, 시스템트레이딩(자동매매) 등 4개 부문에 걸쳐 실전투자수익률
대회를 연다.



참가자격은 예탁자산 200만원 이상의 위탁계좌나 증권저축계좌, 1,000만원 이상의 선물·옵션 계좌, 1,000만원 이상의 금융상품 계좌를
갖고 있는 기존 고객이나 신규 고객에 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5월31일까지다. 한화증권은 이번 `제13회 실전투자 수익률 대회'부터 자동매매 기능인 시스템트레이딩을 통한 수익률
대회도 신설했다.



1억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이 걸린 이번 대회는 ▲2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의 주식 드림리그 및 1,000 이상 주식 스타리그
▲1,000만원 이상 선물·파생상품 퓨처리그 ▲1,000만원 이상 자산관리 스마트리그 ▲1,000만원 이상 자동매매 시스템리그 등으로 진행된다.
파나소닉, 손 떨림 보정 디지털카메라 출시
파나소닉코리아이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로는 처음으로 ‘손떨림 보정시스템'을 장착한 디지털카메라 신제품(모델명:DMC-FX5GD)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라이카 명품 렌즈를 탑재한 400만 화소급으로, 광학 3배줌과 디지털 3배줌을 합쳐 총 9배줌을 지원하며 손떨림 보정기능을 적용,
줌 상태에서도 1/30초의 셔터스피드만 확보되면 초보자들도 흔들리지 않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기존 디지털카메라에 비해 1.5배의 고해상도를 실현했고 초당 최대 7장의 고화질 연사 촬영이 가능하며, 셀프사진 모드 기능이 있어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도록 들고 있으면 렌즈 상단에 있는 LED로 초점이 맞춰져 있는지를 표시해준다. 소비자가격은 59만8,000원.
GE백색가전, 스테인리스스틸 양문형냉장고 출시
GE백색가전㈜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한 GE 프로파일 아티카 스테인리스 스틸 냉장고 등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한 냉장고는 일반 금속재질 냉장고와 달리 물에 의한 부식현상이 없어 습기가 많은 주방 환경에 최적의 재질로 유럽과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출시 제품은 스테일리스 스틸을 적용한 GE 프로파일 아티카 스테인리스 스틸 753ℓ(560만원)과 기존 재질을 사용한 GE 프로파일 아티카
753ℓ(410만원), GE 프로파일 아티카 703ℓ(320만원) 그리고 스탠더드급 홈바형 모델인 GE 아티카 718ℓ(280만원) 등 총
4종이다.



GE 백색가전은 GE 프로파일 아티카 시리즈의 753ℓ와 703ℓ 두 모델은 전자동 제빙기, 냉장실 홈바 등 프리미엄급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낮췄고 GE 아티카 718ℓ제품은 냉장실 홈바 기능을 200만원대 가격에 제공, 맞벌이 부부와 신혼부부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 미 Verizon Wireless社와 MOU체결
SK텔레콤은 22일 미국 최대 CDMA이동전화 사업자인 Verizon Wireless社와 EV-DO 서비스 분야 등에서 전략적
제휴를 추진키로 합의하고, 이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양사는 ▲CDMA 1x EV-DO 최적화 및 스마트폰 연구 ▲데이터 로밍 서비스 ▲플랫폼ㆍ애플리케이션의 국제 표준화
▲VOD(주문형 비디오), 컬러링 서비스, 화상전화 분야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양사간의 전략적 제휴 체결은 미국의 최대 CDMA이동전화 사업자가 우리나라 CDMA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으로 평가된다.



Verizon Wireless社는 ‘2004년부터 EV-DO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이래 SK텔레콤을 수 차례 방문,
CDMA 기술력 등을 벤치마킹해 왔다.



SK텔레콤 신규사업부문장 서진우 상무는 “금번 Verizon Wireless社와의 사업 협력은 SK텔레콤이 CDMA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며, 무한한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5.1채널 홈씨어터TV 출시
삼성전자가 별도의 TV 한 대로 5.1채널의 홈씨어터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씨어터TV ‘SVP-43H3HT'를 출시했다.



43인치 대형 프로젝션 TV에 웅장한 5.1채널 디지털 사운드를 구현하는 스피커와 DVDP를 탑재하고 있다. 13개의 홈씨어터 전용 스피커가
내장돼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사운드를 제공하며 180W(와트)의 고음량, DTS(Digital Theater System) 및 Dolby
ProLogic II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영화관 못지 않은 음향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삼성측은 6배속의 프로그래시브 DVDP를 TV 안에 내장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케이블 노후로 인한 화질 및 음질 저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모콘 하나로 TV와 DVDP, 홈씨어터 시스템까지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다는 점도 씨어터TV가 갖는 또 하나의 강점이다. 가격은 28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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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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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LG전자와 함께한 ‘LG앰배서더 챌린지’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대책은 LG전자와 함께 올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3세계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인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해외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개국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베트남이 새롭게 지원국가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등과 함께 총 5개국에 13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아대책의 ‘LG앰배서더 챌린지’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자립심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아대책은 올해 베트남에서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양봉사업을 진행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하여금 단기간 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3핵타르 부지에 나무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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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