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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라크 미군기지 공습에 석유화학주 장초반 강세..한국석유, 흥구석유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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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란이 이라크 소재 미군기지에 로켓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중소 석유화학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한국석유 (168,000원▲ 29,000 20.86%)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흥구석유(10,150원), 극동유화(6,400), SH에너지화학(1,650원)), 중앙에너비스(12,900원) 등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란 국영 TV는 이날 공격이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을 향한 보복 작전이라고 설명했다고 AP가 전했다.

AP에 따르면 이란 정규군 혁명수비대 산하 미사일 부대가 이번 공격을 개시했으며, 이번 작전의 이름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이름을 따 "순교자 솔레이마니"로 명명됐다.

이란의 도발에 대한 미국의 공식적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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