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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예술살롱 ‘힐링믹서’와 ’피우’의 파티콘서트, 공연에 대한 새로운 시각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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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회적 경제 창업 경진대회 입상기업 <샤이닝랩>과 <피우>, 공동으로 연말 행사 기획

       좌측부터 이슬기(피우 대표), 세레나안(샤이닝랩 대표), 김유림(샤이닝랩 전략이사) (사진제공=샤이닝랩)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예술가들이 만드는 소셜파티 ‘힐링믹서’와  카운터 컬쳐 아트 에이전시 ‘피우’는 12월 12일,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We Ain’t Ever Gettin’ Older” 행사를 진행했다.


‘피우’(대표 이슬기)와 ‘힐링믹서’를 운영하는 팝컬처 컨텐츠 브랜드 ‘샤이닝랩’(대표 안미선)은 문화예술의 공공성과 사회성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회적 경제 창업 경진대회(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에서 예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모델을 제안하여 각각 입상한 바 있다.
 
본 행사는 공연과 파티를 결합시킨 색다른 컨셉으로, 1부에는 팝밴드<달콤세이렌>과 <힐링믹서 올스타즈>가 함께하는 라이브공연, 2부에는 스탠드업 코미디와 EDM파티를 결합한 파티콘서트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1부 공연에는 가수 에스진, 재즈보컬 세레나안, 뮤지컬배우 김유림, 연극배우 박병우, 클래식기타리스트 밤하늘별빛,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르피아노 및 밴드 달콤세이렌이, 2부 파티에는 스탠드업 코미디 크루 <블러디퍼니>의 멤버 최정윤, 최예나, 고은별과 디제이 Josh Irwin 이 출연했다. 진행은 피우의 대표이자 <블러디퍼니>멤버인 이슬기가 맡았다.


두 기업을 멘토링 한 <언더독스>의 조상래 대표는 “이번 힐링믹서X피우의 파티콘서트 기획은, 기존에 결합한 적 없던 다양한 예술 장르와,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 모았다는 점은 물론 공연 후, 아티스트들과 대중이 서로 호흡하는 자리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공연과 차별성을 갖는다.”고 전했다.


또한, 본 행사에 참여했던 이지영(29,서울)은 “음악 공연과 스탠드업 코미디는 국내에서 생각도 못했던 조합인데 잘 어울렸고 동시에 신선했다. 앞으로도 두 기업이 기획하는 공연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샤이닝랩’은 전 국민을 위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기획하는 팝컬처 컨텐츠 브랜드이다. 소셜예술살롱 <힐링믹서>,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캐스팅 플랫폼 <아티스트카탈로그>, 유튜브 기반의 글로벌 지식 컨텐츠, 음반 및 공연 기획을 진행한다.


‘피우’는 국내에 있는 카운터 컬쳐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브랜딩하여 다양한 카운터 컬쳐 콘텐츠를 제작하는 카운터 컬쳐 전문, 아트에이전시이며, 국내 최초 여성 스탠드업 코미디 크루 <블러디퍼니>를 비롯,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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