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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예전, 제5회 유튜버&UCC 영상사진 콘테스트 시상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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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서울호서예전은 ‘제5회 서울호서예전 유튜버&UCC 영상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주최, 서울호서예전영상사진예술계열 주관으로 김남규 학장 그리고 담당 교수가 하나되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1부 UCC 상영과 2부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생기발랄한 음색과 재치있는 진행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MC 장희정의 에너지 가득한 오프닝으로 행사는 시작됐다.


1부에서 상영된 UCC는 총 3편으로 힐링되는 감성 타임랩스(연출 이제형, 런닝타임 2분 39초), EXAMCLASH 뮤직비디오(연출 조한솔, 런닝타임 2분 21초), 안전생활법(연출 홍유태, 런닝타임 4분 36초) 순으로 상영했다.


2부 시상식은 서울 호서예전의 김남균 학장과 김형탁 부학장의 내빈 소개와 축사로 이어졌다. 김영석 PD, 김은반 교수, 김창동 교수, 김성용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수상식은 UCC 부문과 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들은 유튜브&UCC 부문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오스모 모바일 및 입학 장학금 1학기 등록금 전액,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20만원과 오스모 모바일 및 입학장학금 등록금 반액, 우수상 수상자(2명)에게는 오스모 모바일 및 입학장학금 100만원, 장려상 수상자(3명)에게는 상장과 입학 장학금 5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또한 사진부문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20만원과 오스모 모바일+ 입학 장학금 등록금 반액, 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오스모 모바일, 상장, 입학 장학금 100만원, 장려상(2명)에는 상장 및 입학 장학금 등록금 5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경합을 벌인 끝에, UCC 장려상에는 김딸기, 김나윤, 김윤지, UCC 우수상에는 이제형, 조한솔, UCC 최우수상에는 홍유태가 수상하였다. 사진 장려상에는 이민호, 김진우, 사진 우수상에는 김재은, 사진 최우상에는 김현우가 수상하였다.


수상식 후에는 UCC  부문과 사진부문 수상자 및 교수진들이 모두 모여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김남규 학장은 축사에서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영상으로 표현하면서 꿈이 이루어진 듯 기뻐하는 고등학생 친구들을 보면서 방송촬영 업계에 처음 업계에 발을 들이며 일을 배워나가던 신입 시절이 떠올랐다”면서 “무궁한 가능성을 보았으며 향후 산업계 진출 전망도 매울 밝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회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울 호서예전의 유동국 방송영화제작 계열부장은 ''지금처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제작 및 실습 환경은 엄두도 낼 수 없던 시절이라 무조건 열정과 젊음을 믿고 현장에 뛰어들어 도전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이 생각났다. 힘든 점도 많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니 교실의 이론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실무 감각과 기술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교학상장’이라고 해서 예비 감독 및 아티스트인 이 고등학생 친구들이 시행착오는 줄이면서도 교수와 학생이 함께 가르치고 배우면서 현장경험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심사위원들도 작품 제작에 임하는 태도와 일하는 실력은 프로페셔널 못지 않았으며, 어린 친구들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이 모두 출중하여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울 정도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 심사위원은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한 모든 예비 감독 겸 아티스트인 우리 고등학생들이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함께 협동하며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자체를 즐기셨길 바란다”면서 “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성장하고 발전하여, 향후 방송 제작 업계에서 선후배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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