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강남 일대에 고소득 전문직을 위한 고품격 하이엔드 주거시설들이 속속 분양되고 있어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신규 공급 주거시설들은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급 인테리어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현재 서초구에서는 고품격 주거공간 ‘지젤 시그니티 서초’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젤 시그니티 서초는 하이엔드 상품인 만큼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도심 속 고품격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고급 인테리어 및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또한 건물 내 고급 정원, 피트니스, 사우나, 스파, 리셉션, 런더리 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존재하며 고소득 전문직 맞춤 서비스인 하우스키핑, 모닝콜, 발렛, 게스트 응대, 조식, 개인우편, 택배전달 등 호텔식 맞춤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입지 또한 우수해 사업지 인근에 2,3호선 교대역과 남부터미널, 서초역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효령로 및 서초 중앙로,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서초 IC) 이동이 편리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GBD(강남업무지구), 법조타운, 외교타운 등이 위치, 고소득 전문직의 직주근접이 가능해 서초 내에서도 인기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지젤 시그니티 서초는 지하 5층~지상 17층의 총 288실 규모이며, 트렌드에 따른 인기 있는 소형가구 맞춤 중소형 타입으로 다양한 11개의 확장 타입(A타입 49.92㎡, B타입 63.27㎡, C타입 71.63㎡, D타입 72.53㎡, E타입 71.46㎡, F타입 88.16㎡, G 타입 85.37㎡ H타입 84.69㎡, I타입 100.66㎡, J타입 84.16㎡, K타입 49.92㎡)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용률은 기 공급 오피스텔 대비 높은 편이며 전 호실에 발코니 공간(서비스 공간)을 설계해 실사용 면적을 증가시켰다. 반면 가격은 기존 강남 서초 아파트 대비 60~70%가량 낮다는 점도 눈에 띈다.
30년 굴지의 기업 두손건설이 시공을 맡은 지젤 시그니티 서초의 현장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외 4필지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효령로로 10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