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이슈

한국 상대 스리랑카, 피파랭킹 202위 약체...대량득점 성공할까

URL복사

스리랑카 피파랭킹(사진제공=FIFA 홈페이지)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스리랑카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10일 오후 8시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홈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약체 스리랑카를 상대로 대량 득점을 노리고 있다.

실제로 한국이 피파(FIFA)랭킹  37위인 반면 스리랑카의 피파랭킹은 202위에 불과하다. 피피 가맹국이 210개국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약체인 셈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벤투 감독은 오는 스리랑카전 역시 월드컵으로 향하는 중요한 일전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평소와 같은 자세로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일찌감치 밝혀온 바 있다. 

실제로 스리랑카가 밀집수비를 들고 나오면 득점에 애를 먹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하지만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황희찬 등 최근 유럽 리그에서 좋은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음을 감안하면 한국의 낙승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