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죽집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본초맘죽'이 두 가지 타입의 운영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데, 실 평수 10평 기준 3,000만 원대의 홀 운영 모델과 테이크아웃 및 배달 병행 가능한 죽집창업 모델을 도입, 매출 다변화 구현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본초맘죽은 (주)미래원에프앤씨에서 연구개발해 런칭한 브랜드로 기존 죽 프랜차이즈 창업 비용 대비 반값 창업 비용을 공개하며 였으며, 완제품 체인점 공급, 간편 조리 1인 운영 가능, 편리한 가게 운영 등의 강점을 어필하며 여성창업 유망 아이템이라고 한다.
본초맘죽 창업의 기본 모델은 홀 운영이다. 상권에 따라 점포 운영 방식 및 평수를 설정할 수 있는 가운데 15종 명품 웰빙죽류 외에 추가 메뉴 또한 있으며, MSG를 일절 첨가하지 않은 웰빙건강죽으로서 스테디 셀링 외식 메뉴 타이틀을 확보했다.
창업 시 가맹비, 로열티, 홍보비, 인테리어비를 지원함으로써 점주들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경감시킨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본사 관리 아래 철저한 가맹점 상권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창업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본초맘죽은 전 메뉴를 원팩화하여 매장 내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죽을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고객 입장에서는 항상 일정하고 깊은 맛의 죽을 즐길 수 있다. 이로써 점주와 고객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외식 창업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1인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라 인건비 부담이 없다고 한다.
또한 본초맘죽은 홀 운영 외에도 450만원대의 창업비용인 배달, 테이크아웃 운영 모델도 도입하여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제격이다는 평이다.
최근들어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화제인 영업 방식은 단연 배달창업아이템이다. 1인 외식 인구 및 핵가족이 증가하면서 간편식인 죽을 선호하는 수요층 역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영양가를 갖춘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죽 배달 수요 역시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다고 한다.
본초맘죽 관계자는 "본초맘죽은 홀 매출과 배달 매출 그리고 포장 배출로 매출 효과를 누리고 있을 뿐 아니라 추가 메뉴인 볶음밥, 소고기국밥 등의 별미도 도입해 매출 다변화 효과를 얻고 있다"며 "상권 분석 후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협의 후 가맹점을 오픈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