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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셀런트, 창업문의 증가…3개월만에 17개 지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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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불황으로 움츠러든 창업시장에서 에그셀런트는 최근 3개월 만에 17개 지점을 오픈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샌드위치&커피 테이크아웃 및 배달 판매 전문점 에그셀런트(eggcellent)는 논현점부터 잠실, 명동, 송파, 일산, 대전, 청주, 부산 광주 등 전국에 걸쳐서 지점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17개 가맹점이 문을 연 데 이어 오픈 예정 매장도 10곳 이상이며 강남고속터미널점, 마리오아울렛점, 부산서면 NC점 등 특수상권에서도 입지를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에그셀런트의 이러한 인기 비결은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의 취향과 맛, 건강까지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곳에 방문한 손님들은 부드러운 통식빵을 주문 즉시 잘라서 조리하며 버터와 계란이 듬뿍 들어가기에 식사 및 간식으로 최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또한, 종류가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오리지널에그부터 불고기바베큐에그, 모짜렐라치즈에그, 쉬림프칠리에그, 더블베이건에그, 핫치킨에그, 핫불고그에그, 갈릭소세지에그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정통의 맛과 향을 담은 여러가지 커피 메뉴와 블랙슈거밀크티 등의 음료도 있으며 신메뉴 출시까지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웰빙 트렌드까지 잡았다.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 동물복지 무항생제 프리미엄
유정란 선택하여 먹을 수 있기에 소비자들의 건강도 고려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때문에 소형 평수의 매장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는 본사 자체에서 브랜드런칭 이전에 직영점을 운영함으로써 체계화된 본사 시스템을 먼저 구축했기 때문에 얻은 결과라는 분석이라고 한다.


에그셀런트 본사에서는 초보창업자들도 무리가 없게끔 합리적인 창업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우며 매장마다 전담 슈퍼바이저를 지정해 수월한 오픈 및 운영도 지속적으로 돕는다고 한다.


에그셀런트 관계자는 “가맹 모집 이후 쏟아지는 창업문의에 보다 많은 혜택과 지원 등으로 예비점주 및 가맹점주에게 보답을 하려고 준비 중”이라며 “1인창업, 청년, 여성, 부부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에그셀런트 가맹점을 오픈하길 희망하고 있는 만큼 더욱 탁월한 가맹관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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