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20대가 가장 좋아하는 빙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실시한 ‘빙수에 대한 20대 인식 조사’에 따르면 설빙은 약 60%의 압도적인 비율로 20대 대학생들의 최애(가장 사랑하는) 빙수 브랜드로 뽑혔다.
설빙 측은 20대의 높은 선호도에 대해 얼음, 사계절, 메뉴라는 3가지 키워드가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먼저, 설빙은 모든 제품에 기본적으로 우유 얼음을 사용하는데, 동일 조사에 따르면 20대 조사자 중 절반 이상인 60%가 ‘우유 얼음’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겨울에도 빙수를 즐기는 20대에게 설빙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종류의 빙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메뉴들이 꾸준히 출시되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설빙 관계자는 “여름이면 거의 모든 카페 브랜드에서 빙수 메뉴가 출시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설빙을 찾는 고객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아이디어와 맛있는 메뉴로 고객 사랑에 더욱 보답하는 설빙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