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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원F&B, 동원몰 오픈 10주년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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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종합식품회사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전문쇼핑몰 ‘동원몰’이 오픈 10주년을 맞아 반값 행사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특가 행사와 고객 참여 이벤트로 이루어진다. 특가 행사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특정 생필품을 수량 100개에 한해 반값에 판매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한다.


또 동원 제품을 포함해 CJ, 오뚜기 등 동원몰 10대 브랜드의 특가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휴면 회원을 대상으로 100원에 동원샘물 2L 6병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동원몰 10주년을 축하하는 그림이나 캘리그라피 등의 창작물을 업로드 하는 ‘축전 이벤트’와 밴드배송, 럭키딜 등 동원몰을 대표하는 6가지 키워드로 시를 지어 응모하는 ‘N행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 밖에 고객이 동원F&B의 상품개발과 신규 사업에 참여하는 아이디어 공모전도 시행된다. 경품은 1등 동원몰 적립금 50만원, 2등 동원몰 적립금 20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강용수 동원F&B 온라인사업부 상무는 “2018년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3000여평 규모의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구축하고, 인공지능 챗봇 ‘푸디’를 강화해 고객 맞춤형 AI 마케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1위 식품전문쇼핑몰로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원몰은 동원F&B, 동원산업, 동원홈푸드 등 동원그룹 관련 1000여종의 식품, 식자재를 포함해 타사 식품, 생활∙주방용품, 유아동 카테고리에 이르기까지 총 8만50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출범 첫해인 2007년 연매출 약 2억원에서 출발해 연평균 58%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6년 약 200억원의 매출 기록을 달성했고, 현재 일일 방문자수 3만5000명, 회원수 70만명의 국내 1위 식품전문쇼핑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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