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맥도날드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전국 매장에서 ‘모닝 프리 커피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는 전국적으로 총 64만잔에 이를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맥도날드를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100% 아라비카 원두로 갓 내린 아이스커피(미디움 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맥드라이브(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은 라지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함께 활기찬 아침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맥드라이브 이용 고객에게는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하는 만큼 출근길 차 안에서 시원하고 맛있는 맥카페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2009년 음료 브랜드인 ‘맥카페’를 론칭하고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1000원~2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