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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메리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 도서관 건립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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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메리케이가 지난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핑크 드림 도서관’ 협약을 체결하고, 34·35호 도서관 건립과 도서 구입을 위해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메리케이코리아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어린이들의 삶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핑크 드림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사랑스런 하트모양의 블러셔 ‘베이크드 치크 파우더’를 통해서 제품 1개 판매당 1000원씩 적립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어린이 도서관 재건과 도서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까지 전국에 33개의 핑크 드림 도서관을 개관했다.
 
김희나 메리케이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메리케이의 사명은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하는 것이고,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어머니이기도 한 여성들이 원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혜택에서 소외 받은 어린이들도 핑크 드림 도서관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서관 건립 후원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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