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이 여름을 맞아 대표 생감자 스낵인 ‘포카칩’과 ‘스윙칩’의 ‘푸드트럭 시리즈’ 한정판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푸드트럭 시리즈’는 20·30세대의 새로운 음식문화로 자리 잡은 야시장의 푸드트럭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100% 생감자칩에 푸드트럭 인기 메뉴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번 한정판은 강렬하고 중독적인 매운맛의 ‘포카칩 크레이지 불닭맛’과 고소한 갈릭버터와 새우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 ‘포카칩 하와이안 갈릭쉬림프맛’, 두껍게 썬 생감자칩에 바비큐의 깊은 맛을 낸 ‘스윙칩 큐브스테이크맛’ 등이다. 세 가지 모두 올해 갓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를 사용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푸드트럭 시리즈’는 여름철 ‘칩맥(감자칩+맥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낵”이라며 “더욱 빨라지고 있는 ‘맛 트렌드’ 변화 속도에 발맞춰, 새로운 식재료나 요리를 접목한 엣지있는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