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골드키즈 잡기’ 나선 유통업계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골드키즈(Gold Kids)’가 소비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고객으로 떠오르면서 유통업계에서 골드키즈의 취향을 저격하는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 꿈나무 위한 GS&POINT ‘키즈엔’


GS그룹의 통합 멤버십 포인트 GS&POINT(지에스앤포인트)는 매년 ‘키즈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축구 체험 기회를 제공,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축구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GS&POINT 유자녀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프로모션이다.
 


어린이 직업 체험관 타임스퀘어 ‘키즈앤키즈’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타임스퀘어 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해 탐구해볼 수 있는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즈앤키즈’를 마련했다. 축구나 야구 등의 스포츠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스포츠, 방송, 패션 등 총 6개의 스테이션이 테마별로 구분돼 있다. 약 24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어 직업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마트 ‘마미버드’


이마트는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남양주점 내에 마미버드 1호점을 오픈했다. ‘키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표방하는 마미버드는 만 2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동을 주요 소비층으로 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감성으로 무장한 의류, 액세서리, 장난감, 식음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어린이 전용상품을 선보이며 부모들은 물론 어린 고객층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