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이케아, 고양점 주민 위한 ‘미드솜마르 파티’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올해 오픈 예정인 고양점의 지역주민과 새로운 이웃으로 함께하는 ‘미드솜마르(Midsommar) 파티’를 오는 23~24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웨덴 하지 축제로 알려진 ‘미드솜마르’는 스웨덴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1년 중 해가 가장 긴 날을 기념해 가족, 친구, 이웃 등과 함께 전통음식과 음악, 춤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는 행사다.


이번 ‘미드솜마르 파티’는 이케아 코리아가 올해 10월 이케아 고양점 오픈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이케아의 뿌리인 스웨덴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새로운 이웃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만나기 위한 자리이다.
 
이케아는 이번 행사에 지역 아동 120여명을 초대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케아 코워커들과 함께 다양한 스웨덴 테마의 이벤트를 함께할 예정이다. 일반 방문객을 위한 행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8시,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미드솜마르’를 기념하는 이벤트로는 꽃다발과 화관 만들기, 스웨덴의 마스코트인 달라호스(Dala horse) 색칠놀이, 스웨덴의 전통놀이인 피스크담(Fiskdamm) 낚시 등, 이케아 코워커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스웨덴 전통의상이 그려진 포토월에서 사진 촬영, 스웨덴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뮤지션 아바(ABBA)의 음악에 맞춰 이케아 코워커 들과 함께 미드솜마르 폴을 돌며 춤을 추는 시간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미드솜마르 파티’에 방문한 이케아 패밀리 멤버와 현장에서 무료 가입한 이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주어진다.
 
세실리아 요한슨(Cecilia Johansson) 이케아 고양점장은 “이번 행사는 스웨덴에서 가장 큰 축제로 꼽히는 미드솜마르를 맞아, 고양에 새롭게 자리 잡을 이웃으로 지역 주민들께 인사 드리고 스웨덴 전통 문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