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공차, ‘제2회 신메뉴 아이디어’ 대상은 ‘딸기폼폼 스무디’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차(茶)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지난 24일 매장 점주와 매니저 등 공차 전 직원들이 펼치는 ‘제2회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은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119 대 1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참가 아이디어 수가 지난해 대비 약 300% 가량 증가했다. 심사 기준은 △맛 △비주얼 △상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 총 8개 요소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이날 대상은 ‘딸기폼폼 스무디’를 선보인 신촌연세로점의 고주연 파트타이머가 수상했다. 딸기폼폼 스무디는 20대 대학생 소비자 관점에서 개발한 메뉴로 보는 맛, 찍는 맛, 그리고 먹는 맛을 제품에 함께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빨간 딸기와 새하얀 스무디가 섞이며 만들어 낸 마블링과 눈으로 보이는 딸기 과육의 새콤달콤함이 심사위원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작은 앞으로 공차 신메뉴로 반영돼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1회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린티라떼’도 정식 메뉴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맛있는 차를 만들어 온 공차 매장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던 자리였다”며 “대상을 수상한 ‘딸기폼폼 스무디’는 여대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탄생해 비주얼과 맛이 모두 돋보이는 메뉴인만큼, 2030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공차상 2팀이 선발됐으며,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 30만원, 공차 선불카드 10만원권이 수여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