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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니스프리-텐바이텐, 배송비만 내면 ‘그린크리스박스’ 제품 랜덤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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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니스프리가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과 함께 12월2일까지 ‘그린크리스박스’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린크리스박스’는 이니스프리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과 텐바이텐 ‘크리스박스’가 공동 진행하는 이벤트다. 텐바이텐 가입 고객이 배송비만 결제하면 그린크리스박스 경품을 랜덤으로 발송한다. 경품은 이니스프리 그린 크리스마스 DIY 뮤직박스 및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텐바이텐이 매해 연말 진행해오던 ‘크리스박스’ 이벤트를 외부 업체와 단독으로 진행하는 최초의 사례로, 이번 이벤트는 단 5일간만 진행되며 1000명의 당첨자에게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월2일까지 텐바이텐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2014년부터 ‘나의 즐거움이 누군가를 위한 따뜻함으로’라는 모토로 DIY 키트를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과 함께 판매해 기부에 참여하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나무 조립판을 직접 조립하고 색칠하는 ‘DIY 뮤직박스’를 출시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돼 청각장애 아동의 치료 및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텐바이텐의 이색적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이니스프리만의 색다른 연말 캠페인인 ‘그린 크리스마스’를 알리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만들다, 즐기다, 나누다’라는 콘셉트가 담긴 그린 크리스마스 제품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나누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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