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옥션이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경기 2016’의 입장권을 국내 단독으로 판매한다.
올해로 11번째 시즌을 맞은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는 IT기업 인텔이 후원하고, e스포츠 업체인 독일 ESL(Electronic Sports League)이 주관하는 e-스포츠대회로, 옥션은 게임 전문관 ‘A.GAME’ 코너를 통해 대회 입장권을 판매한다.
좌석은 R석과 S석으로 구분돼 있으며 가격은 R석이 3만원, S석은 2만원이다. 티켓은 아이디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고, 오는 28일까지 구입 시 무료배송 받을 수 있으며 29일 이후 구매자는 대회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15세 이상 관람가로 12세 이상 15세 이하 고객 관람 시 보호자 동반 하에 입장 가능하다.
옥션 관계자는 “전 세계 최장기간 진행해온 프로e스포츠대회인 만큼 많은 게임 팬들이 이번 대회 티켓 예매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대회를 비롯해 A.GAME 코너를 통해 세계적인 규모의 다양한 게임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게임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