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K뷰티 대표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자사 ‘쿠션’ 제품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1억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쿠션’은 선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 기초 메이크업 제품을 특수 스펀지 재질에 흡수시켜 팩트형 용기에 담아낸 멀티 메이크업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 3월 ‘아이오페 에어쿠션®’을 첫 출시한 이래, 현재 그룹 내 15개 브랜드를 통해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쿠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아모레퍼시픽 쿠션은 2015년 한해 동안에만 국내외에서 총 330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1초에 1개씩’ 팔리는 K뷰티 대표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함으로써 쿠션 원조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 C-Lab 최경호 실장은 “아모레퍼시픽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기술 혁신,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쿠션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여성들의 삶을 또다시 변화시킬 미래의 쿠션 기술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날부터 지난 10여년간 축적된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기술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쿠션의 진실(The Truth of Cushion)’ 캠페인을 전개한다. ‘쿠션의 진실’은 아모레퍼시픽 쿠션의 혁신 기술력을 고객들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을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으로 기획돼 오늘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