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뷰티업계, ‘녹차’ 주목… 쿠션·헤어 등 다방면 활용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최근 뷰티 업계가 노폐물 제거 및 진정 효과가 있는 녹차에 주목하고 녹차추출물을 이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VITALBEAUTIE)의 ‘메타그린’은 현미녹차 15잔 분량의 카테킨이 함유된 순수 녹차 정제 제품이다. 밥, 라면, 빵 등 탄수화물 위주의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고지방·고탄수화물 음식 섭취 시 체지방 감소와 대사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항산화력이 뛰어난 비타민C가 유해 환경으로 인해 지친 신체에 활력을 제공한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건조한 날씨에 맞춰 제주 그린티 씨드 오일을 함유해 촉촉함은 지켜주고, 피부 결점까지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앰플 커버 쿠션을 선보였다. 앰플 커버 쿠션은 지난 5월 출시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이쿠션’의 새로운 쿠션 베이스로 제주 그린티 씨드 오일과 광채 오일을 함유해 오랜 시간 마르지 않는 ‘오일 보습광’ 피부를 연출해준다.


한방 프리미엄 샴푸 려(呂)의 ‘녹차의 정수’는 녹차 카테킨 성분을 함유한 두피 전문 케어 라인으로 녹차 카테킨 성분을 추출해 모근 강화와 두피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녹차에 미량만 존재하는 카테킨 성분을 추출, 두피 건강을 증진시킨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방지 의약외품 인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