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옥션이 10일부터 28일까지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블랙 에브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옥션은 ‘오늘만 BLACK 특가’ 코너를 마련해 스마트TV, 브랜드의류, 해외식품 등 매일 10가지의 해외직구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10일에는 ‘LG UHD 스마트 TV(65UH7700 4K)’를 189만원에, ‘바버 왁스 재킷/조끼 모음’을 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11일에는 ‘다이슨 V6무선청소기’를 39만9000원에, 12일에는 ‘나이키/아디다스 런닝화’를 3만4900원부터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매일 BLACK 후라이드’ 코너에서는 상품가격이 얼마나 저렴한지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태그를 달아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 5000원 미만 상품에는 ‘계란 후라이 가격’이라는 태그가, 5000원 이상~1만원 미만 상품에는 ‘닭다리 가격’ 태그가, 1만원 이상~1만5000원 이하 상품에는 ‘치킨 한마리 가격’ 태그가 붙어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쉑쉑버거 시즈닝양념+핫소스세트(1만2900원)’, ‘무인양품 칫솔꽂이 2개 세트(7900원)’, ‘IKEA NJUTA 슬리퍼 1+1(9900원)’, ‘카밀핸드크림 1+1(6900원)’ 등이 있다.
또한 우선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운로드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블랙 쿠폰’을 지급한다. 블랙쿠폰은 전 카테고리 대상 10% 할인쿠폰과 패션 카테고리 대상 15% 할인쿠폰 총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최대 10만원의 스마일캐시를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구매 누적 금액 10만원 이상 결제 후 구매결정 완료한 고객이라면 ID당 1일 1회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합산 금액의 50%를 스마일캐시로 돌려준다.
옥션 관계자는 “해외 직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오픈마켓이 해외 직구 쇼핑의 주요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라쿠텐’, ‘오플’ 등 해외 직구 사이트와의 제휴 등을 통해 다양한 최신 트렌드 상품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이는 만큼, 간편하고 안전하게 해외 직구 쇼핑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