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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식음료 단신] 매일 새 기름으로 만드는 ‘동원 바른어묵’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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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매일 깨끗한 새 기름으로 만드는 어묵 ‘동원 바른어묵’을 출시했다. 같은 반복해 사용하면 점차 끓는점이 낮아져 어묵을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겨야 하지만, 매일 깨끗한 새 기름을 쓰는 ‘동원 바른어묵’은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튀겨내 신선하고 맛이 깔끔하다. 또한 기름 자체도 어묵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두유가 아닌 카놀라유로 만들어 더욱 건강하다. ‘동원 바른어묵’은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100% 국산 야채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합성착향료 등 5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풀무원이 추운 겨울 별미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문점 수준의 죽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통새우, 전복, 소고기, 낙지 등 죽의 주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넣은 ‘큼직한 죽’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큼직한 죽은 ‘통새우전복죽’, ‘쇠고기버섯죽’, ‘새알동지팥죽’, ‘김치낙지죽’ 등 총 4종이다. 각각의 주재료에 국내산 찹쌀과 녹두, 채소 등이 더해져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대부분의 시판 죽 제품이 쌀과 건더기를 동시에 배합해 재료의 식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잘게 갈려있지만, ‘큼직한 죽’은 익힌 건더기를 조리된 죽에 나중에 투입해 건더기가 육안으로 확인될 만큼 큼직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중국 법인 랑팡, 상해 공장 및 베트남 법인 호치민 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 수입업소’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이번 해외 3개 공장의 우수 수입업소 등록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품질 관리 기업이라는 위상을 재확인 받게 됐다. 오리온은 2009년 제과업계 최초로 국내 공장의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인증을 식약처로부터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관리하는 원료-제조-물류 3단계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식품의 생산, 유통뿐만 아니라 제품을 보호하는 포장재 역시 식품 생산 공정에 준하는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적용시키고 있다.
 
▲롯데푸드가 파스퇴르 ‘맘스 생(生) 유산균’ 체험단을 모집한다. 지난 8월 출시된 맘스 생 유산균은 롯데푸드가 파스퇴르 베이비 생 유산균에 이어 선보이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으로, 여성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체험단 응모는 오는 27일까지 육아쇼핑몰 파스퇴르몰, 육아포털 파스퇴르아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개인 블로그, SNS, 인터넷 카페 등에 이벤트 소식을 올리고 이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매주 월요일마다 25명을 뽑아 맘스 생 유산균 1세트(60포)를 준다. 전체 체험단 규모는 200명으로, 제품 후기 작성자 중 8명을 뽑아 맘스 생 유산균 1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후기 작성기간은 11월30일까지다.
 
▲대상이 오는 10일부터 12월11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5기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280명이며 내년 1년 동안 대상이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요리와 봉사에 관심이 있는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활동 참여를 원하는 주부들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주부봉사단은 지역별로 월 1회 결연복지관에서 요리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사랑의 반찬 나눔, 사랑 나눔 바자회 등 대상이 매년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에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정자 발표는 12월19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로 진행된다.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해표가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는 소스인 ‘사조 참치액’을 출시했다. 사조 참치액은 다양한 요리에 한 스푼만 넣으면 깊은 감칠맛을 더해주는 만능 소스로, 특히 높은 참치 함량에 카라멜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음식의 풍미를 더하면서도 보다 건강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들의 ‘비법소스’로 유명해진 참치액은 볶음이나 국, 찌개, 나물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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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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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