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9가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지구책방’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지구책방에서는 책과 관련된 오프라인 책방, 카페 소개 등 이색적인 북콘텐츠를 비롯해,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추천도서, 핫딜, 할인쿠폰 등 혜택까지 만나볼 수 있다. G9는 앞으로 도서 테마별 흥미로운 소재와 전문 리뷰, 작가 추천 작품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지구책방을 채워갈 계획이다.
지구책방의 첫 번째 북콘텐츠로 이대역 근처에 위치한 ‘미스터리 유니온’이라는 소규모 책방을 소개한다. 추리소설 장르의 책만 모은 책방으로, 추리소설 입문자를 위한 추천 도서 및 월별 테마 도서를 전시했다. 주인 추천도서로 아시아 작가의 추리소설 ‘13.67’을 소개하고, 지구책방은 ‘살인 해석’, ‘이유’,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3가지 추리소설을 추천했다.
주간 핫딜 코너도 운영하고 매주 3개의 도서, 학습 교육 상품을 추천한다. 해당상품에 대해서는 10% 할인쿠폰과 10% 캐시백 혜택까지 제공한다. 금주의 핫딜 상품은 ‘요술지팡이 탈무드동화 20권세트’, ‘대교 우리아이 첫 태블릿 키즈탭’, ‘퓨처미 작심삼년 다이어리 2017’이 선정됐다.
G9 관계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추천 서비스와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지구책방을 오픈하게 됐다”며 “도서 리뷰, 작가 추천 등 전문성이 가미된 콘텐츠도 선보여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