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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롯데면세점, 송파구청과 MOU… “관광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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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면세점과 송파구청이 송파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송파구청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송파 지역 유치 및 송파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송파구 관광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송파구청에 기증한다. 또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홍보·마케팅 지원 △송파 관광특구 내 외국어 메뉴판 교체 △맛집 가이드맵 제작 지원 △지역 사회공헌활동 등도 함께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이 직접 제작한 송파구 관광 홍보 영상에는 롯데면세점 홍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규현·예성과 엑소(EXO) 멤버 시우민·찬열·첸 등이 출연한다. 4분가량의 해당 홍보 영상에는 이들이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잠실한강공원 가락몰 롯데월드타워와 쇼핑몰 등 송파구 곳곳의 관광 명소를 찾아 먹거리를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송파구의 매력을 만끽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롯데면세점은 그동안 한류 스타들이 출연하는 패밀리 페스티벌을 송파 지역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해 송파구를 서울을 대표하는 한류 문화 콘텐츠 메카로 만들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송파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송파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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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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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