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초록마을이 지난 2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친환경 식품전문점 부문에서 7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의 관점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기준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발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제정됐다. 심사는 여성 건강, 주거 환경 개선, 생활 편의성 등 여성의 삶을 향상시키는 14가지 가치를 기준으로, 전국 20세 이상 여성 70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초록마을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경영철학으로 엄격한 품질안전관리시스템을 통과한 고품질의 상품을 판매해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했고, 여성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이번 7년 연속 수상은 식품 선택의 결정권을 갖고 있는 여성 고객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의 결과물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초록마을은 고객님들의 성원에 큰 책임감을 갖고 고객만족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여성 고객은 물론 모든 고객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