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2017년판 플래너를 새롭게 선보이며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사전 결제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교환권과 머그컵이 증정된다.
투썸플레이스는 다음 달 4일 ‘2017 플래너’ 출시를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단 일주일간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래너는 총 2종으로, 이탈리아산 외피 커버에 붉은색과 회색을 혼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담았다. 특히 일반적인 밴드 형태가 아닌 자석으로 만든 ‘ㄷ’자(字) 모양의 북마크로 다이어리를 고정할 수 있도록 해 타 제품과 차별점을 뒀다.
플래너 구입 고객에게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스웨덴 필기구 브랜드 ‘발로그라프’와 협업∙제작한 에포카 볼펜을 추가 증정한다. 검은색과 붉은색 2종으로, 쉽게 구르지 않는 8각 몸통과 라운딩 처리한 손잡이 부분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은 2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시작된다. 플래너 가격(권장소비자가 2만4000원)에 맞게 사전 결제하고 영수증을 받아 출시일 이후 해당 영수증과 플래너를 교환하면 된다. 사전 결제 고객에 한해 제품 교환 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1잔 교환권과 머그컵을 무료 증정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하는 플래너는 ‘플래너 수집가’를 양산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지난해보다 앞당겨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며 “자석 북마크, 북유럽 감성의 에포카 볼펜 등 투썸플레이스만의 센스가 담긴 이번 플래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