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중식풍의 ‘새우볶음밥&깐풍기 도시락’을 출시했다.
신제품 새우볶음밥&깐풍기 도시락은 새우 살을 통째로 넣은 새우볶음밥에 짜장을 별도 용기에 담아 기호에 맞게 비벼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으로, 중화요리 대표 메뉴인 깐풍기를 곁들여 도시락 하나로 다양한 중식을 맛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급속 냉동된 새우볶음밥을 250℃ 오븐에 직접 구워 고소한 맛을 내도록 했으며, 느끼함을 덜어주기 위해 볶음 김치를 곁들였다. 가격은 4200원이다.
미니스톱은 최근 1인가구 및 혼밥족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쉽게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홈쇼핑 및 마트 등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즉석 볶음밥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 볶음밥을 소재로 한 도시락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자주 찾는 고객이 늘어나, 매일 다른 메뉴를 맛볼 수 있게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점심으로 한·중·일식을 매일 선택해 맛보듯 편의점에서도 한·중·일식 도시락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락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