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가 전통시장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이마트는 21일 대구 EXCO에서 개최하는 ‘제12회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민간기업 최초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마트는 청년창업 및 가업승계 아카데미와 전통시장 우수 상품페어, PL상품개발 및 신세계그룹 채널내 판로 지원 등 3단계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향후에도 국산의 힘, 전통시장 페어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시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수완 이마트 CSR담당 상무는 “이마트는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상생 노력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