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에 말차를 넣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말차’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과업계의 웰빙 트렌드를 선도한 오리온이 말차를 활용한 디저트를 새롭게 선보인 것. 리얼브라우니 말차는 리얼 초콜릿과 국내산 말차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달콤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기존에 식품원료로 널리 사용되는 녹차가 아닌 말차를 사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신제품은 말차에 열광하는 해외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기존에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를 즐겨 먹던 국내 소비자까지 모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 청정원이 쉐프처럼 직접 갈아 쓰는 프리미엄 제품인 ‘그라인더 통후추’ 3종을 선보인다. 새로 출시된 ‘쉐프의 허브 스모크BBQ’, ‘쉐프의 허브 핫페퍼&갈릭’, ‘쉐프의 허브 3색스타일링’은 고급 통후추에 각종 향신료를 더해 맛과 향을 강화한 제품이다. 스모크BBQ는 신선한 통후추에 불맛을 담은 스모크칩을 더해 캠핑장에서 먹는 숯불구이의 맛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핫페퍼&갈릭은 칼칼한 홍고추, 알싸한 마늘과 진한 향의 통후추를 함께 갈아내 다양한 요리에 매운맛과 풍미를 더해준다. 3색 스타일링은 매콤한 흑후추, 진한 맛과 향의 백후추, 풋풋한 녹후추로 다양한 맛과 향을 더했다.
▲롯데푸드 ‘구구 크러스터’가 국내 홈타입 아이스크림 최초로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이로써 1988년 첫 선을 보인 구구 크러스터는 28년 만에 옷을 갈아입게 됐다. 흔히 떠먹는 아이스크림으로 불리는 홈타입 아이스크림은 용량이 커서 개봉 후 먹을 만큼 덜고 다시 냉동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기존 종이로 된 용기는 찌그러지거나 습기에 젖을 염려가 있었다. 구구 크러스터는 이를 개선한 플라스틱 용기를 적용해 보관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뚜껑의 밀폐력을 높여 기존 종이 용기에 있던 비닐 덮개도 없앴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액젓 신제품 ‘하선정 덧장명품액젓’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하선정 덧장명품액젓은 국내산 선어(鮮魚)와 순수 천일염 외에는 아무 것도 넣지 않아 비린내 없이 구수한 향과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의 차별화된 발효 기술력과 60년 전통 하선정 발효 노하우가 만나 개발됐다. 특히 CJ제일제당만의 ‘덧장발효’ 방식으로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업계 최초로 ‘덧장방식’을 액젓에 적용해 제대로 발효된 액젓의 구수한 향과 깊은 감칠맛을 살렸다.
▲롯데칠성음료가 레몬 과즙과 비타민C 1000mg이 들어있는 신제품 ‘데일리-씨 레몬1000’을 출시했다. ‘소용량 하루 한 병으로 상큼하게 활력 충전! 리얼 레몬 1000’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비타민C 드링크로, 140ml 병 제품으로 구성됐다. 데일리-씨 레몬1000에는 진한 레몬 과즙과 함께 일반적인 드링크 제품 대비 비타민C 함량이 2배 정도인 레몬 32개 분량의 1000mg이 들어있다. 한 병으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mg의 10배 분량을 섭취할 수 있고, 평소 가정에서 챙겨 먹지 못한 비타민C를 레몬에이드를 마시는 것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