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계절밥상이 ‘송이향 연근 버섯밥’, ‘목살구이’, ‘닭갈비구이’, ‘낙지 불고기 전골’ 등 가을 신메뉴 20종을 선보인다.
계절마다 제철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온 계절밥상은 가을철을 맞아 충북 음성의 김원석 농부가 재배한 송이향버섯을 듬뿍 넣은 ‘송이향 연근 버섯밥’을 출시했다. 이 메뉴에는 2013년도부터 매년 가을 ‘계절밥상’에 친환경 연근과 우엉을 공급해온 경기 이천의 김동우 농부의 연근도 적극 활용했다.
직화구이 코너에서는 목살구이, 닭갈비구이 등을 따뜻하게 갓 구워 제공한다. 여기에 가을 낙지로 만든 별미 ‘통낙지 깍두기 볶음밥’, ‘가을 낙지 물회’, ‘낙지 불고기 전골’이 입맛을 돋운다. 이 외에 ‘가을 배추 흑임자 채소 무침’ ‘앉은뱅이 보리밀 채소 무침’ 등 제철 우리 농산물로 만든 신선한 메뉴들도 함께 선보인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신메뉴는 돼지고기, 닭고기, 낙지 등으로 만든 메인 메뉴가 입맛을 사로잡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메뉴가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 구성”이라며 “여기에 치즈옥수수, 토스트, 카라멜 아이스크림 등 간식류까지 풍성해 계절밥상에서 즐거운 식사를 하실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절밥상은 가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생맥주 무제한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주문 전 카카오톡에서 계절밥상을 플러스친구로 등록한 휴대전화 화면을 보여주면 이용할 수 있다. 오후 5시 이후 성인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