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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G마켓에 ‘자연재해 피해지역 농산물 전용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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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자연재해 피해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는 태풍, 지진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aT유통공사와 함께 이번 전용관을 준비했다. 사측은 해당 지역 상품 소비를 통해 자연재해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할인 혜택 지원은 물론 6차산업,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지역의 우수한 농가와 상품을 대상으로 대학생 SNS 투어단 등 전 국민과 함께 희망의 응원메시지 알리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G마켓에서 운영되는 기획전에는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의 농산물인 경주 김치·노루궁뎅이버섯, 포항 사과·귀리·파품오징어, 경남 의령 영양 쌀, 부산 멸치·건어물, 제주 산나물 등의 먹거리를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다.
 
고객들이 클릭만으로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1일까지 G마켓 기획전 내 ‘따뜻한 후원 함께하기’ 버튼을 누르면 클릭당 100원이 모금돼, 이베이코리아가 자연재해 피해 지역에 기부하는 형태다.


박기웅 이베이코리아 전략영업부문 전무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온라인쇼핑 특성을 살려 기획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해당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착하게 소비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릭만으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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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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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