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홈플러스가 파크랜드와 손잡고 남성 SPA 라이프스타일숍 ‘제너럴 리퍼블릭’을 부산 동래점에 오픈했다.
부산 동래점에 입점하는 제너럴 리퍼블릭은 홈플러스 내 남성복 매장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594㎡(약 180평)로 꾸며졌다. 남성복 매장뿐만 아니라 이색 라이프스타일 공간까지 마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너럴 리퍼블릭에서는 파크랜드 산하의 다양한 남성 패션 브랜드 의류를 슬림/트렌디/클래식 라인으로 구성,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을 갖춰 고객의 취향과 체형에 맞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모자, 가방, 구두 등과 같은 액세서리/잡화도 구비돼 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착장하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매장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남성들의 니즈에 맞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홈플러스가 복합쇼핑문화 공간이자 ‘남성들의 놀이터’로 거듭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제너럴 리퍼블릭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