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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13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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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농심그룹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농심은 △경영관리 △마케팅 △국내영업 △생산관리 △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농심 외 △율촌화학 △태경농산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농심 NDS 등 농심그룹 주요 계열사의 채용이 동시에 진행되며, 그룹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4일 오후 발표 예정이며, 이후 △인성검사·논술시험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검진을 거쳐 12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건강한 식탁으로 지구촌을 행복하게’라는 그룹비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를 모집하고자 한다”며 “나만의 콘텐츠를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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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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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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