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농심그룹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농심은 △경영관리 △마케팅 △국내영업 △생산관리 △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농심 외 △율촌화학 △태경농산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농심 NDS 등 농심그룹 주요 계열사의 채용이 동시에 진행되며, 그룹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4일 오후 발표 예정이며, 이후 △인성검사·논술시험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검진을 거쳐 12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건강한 식탁으로 지구촌을 행복하게’라는 그룹비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를 모집하고자 한다”며 “나만의 콘텐츠를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