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하이트진로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주류업계 최초로 엔터테인먼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의 모습을 담은 ‘하이트 SM엔터테인먼트 스페셜 에디션 3종(이하 SM에디션)’을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6캔 팩으로 구성된 이번 ‘SM에디션’은 약 160만캔 한정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SM의 대표 아티스트인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의 모습을 담아 레드, 핑크, 민트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SM에디션은 ‘DANCING BEER’라는 콘셉트로 디자인됐으며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원샷을 즐기기에 좋은 하이트의 특징을 전한다.
또한 하이트는 오는 10월1일~2일 이틀간 SM엔터테인먼트가 서울 한강 난지공원에서 진행하는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관객들과 함께 SM에디션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지난 5월 송중기 에디션이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은 데 힘입어, 이번에는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콜라보를 시도하게 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한류를 대표하고 있는 SM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이 색다른 원샷의 즐거움과 함게 K맥주를 알리는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