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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식음료 단신] 웅진식품, 어린이음료 ‘유기농 하늘보리’ 리뉴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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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은 어린이 보리차 ‘유기농 하늘보리’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유기농 하늘보리는 보리 옥수수 현미 등 국내산 유기농 곡물만을 우려낸 웅진식품의 대표 어린이 음료다. 리뉴얼 된 제품에는 건강한 먹거리를 고집하는 엄마의 마음을 고려해, 패키지 상단에 ‘100% 우리땅 우리보리 엠블럼’을 배치했다. 또 보리를 길러내는 농부로 변신한 코코몽과 친구들의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원료의 신뢰도를 한층 더 강조했다.


▲코카-콜라사의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조지아 고티카’의 모델로 배우 이민호를 발탁했다. 이민호의 다양한 매력은 고소한 견과향, 은은한 커피꽃향, 커피 로스트향 등 원두의 깊은 풍미를 담은 조지아 고티카의 매력과도 일맥상통한다. 또한, 대표 한류스타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민호의 프리미엄 이미지 또한 ‘프리미엄 커피의 미학’이라는 의미의 ‘조지아 고티카’와 잘 부합된다는 평이다.


▲롯데칠성음료가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높인 소용량 착즙주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240ml 페트 오렌지, 자몽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1회 음용 분량의 소포장 형태로, 휴대성이 뛰어나 착즙주스 본연의 신선한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과일 속껍질이 함유되어 과일을 직접 갈아 마시는 것과 같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가 중화요리와 불고기를 접목한 ‘중화군만두’와 ‘불고기군만두’를 선보인다. 중화군만두는 중국식 납작 군만두를 모티브로 했다. 국내산 돼지고기에 양배추, 중화풍 발효소스가 어우러지면서 고기와 채소의 풍부한 육즙을 깔끔하게 느낄 수 있다. 불고기군만두는 불고기와 간장마요네즈를 넣은 찰현미밥으로 속을 가득 채웠다. 불고기를 먹을 때 달콤한 양념에 밥을 비벼먹는 것에서 착안한 신개념 군만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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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 플랙트 인수…글로벌 공조 시장 본격 진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 이하 플랙트)을 인수해, 고성장 중인 글로벌 공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Triton)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 유로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플랙트, AI시대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 중심 고성장 플랙트는 10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공조기기 업체로 가혹한 기후 조건에서도 최소한의 에너지로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의 질을 구축하고자 하는 프리미엄 공조 기업이다. 플랙트는 고객별 니즈에 맞춘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과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안정적 냉방이 필수인 대형 데이터센터 △민감한 고서/유물을 관리하는 박물관/도서관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터미널 △항균/항온/항습이 중요한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고품질/고효율 공조 설비를 공급해왔다. 특히 글로벌 대형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 성능과 안정성, 신뢰도 있는 서비스 지원 등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 오고 있다. 플랙트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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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현장 중심 복지정책’비전 밝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4월 29일(화) 오후 1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에서 여성신문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30여 년간 지역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시민 중심 복지정책에 대한 소신과 비전을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자신의 삶의 궤적과 정치철학, 주요 입법·정책 활동을 진솔하게 공유하였다. 김 위원장은 “30년간 현장에서 느껴온 문제들을 제도와 정책으로 풀고 싶었다”며 정치 입문 배경을 설명하고, 새마을부녀회 활동에서 시작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여성, 아동, 청년, 노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조례 개정 ▲영아돌봄수당 및 이용권 지급 확대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대비 보험금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를 구현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 위원장은 올해 3월 ‘제1회 복지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랑의 뜨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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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