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7.3℃
  • 흐림강릉 3.3℃
  • 맑음서울 9.7℃
  • 흐림대전 9.9℃
  • 구름많음대구 10.6℃
  • 흐림울산 8.0℃
  • 구름많음광주 12.6℃
  • 흐림부산 10.1℃
  • 맑음고창 11.2℃
  • 흐림제주 10.9℃
  • 맑음강화 7.3℃
  • 흐림보은 9.0℃
  • 구름많음금산 9.8℃
  • 흐림강진군 12.0℃
  • 흐림경주시 7.4℃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문화

 '프렌치 마드모아젤' 1960년대 빈티지 프렌치 팝 스타일을 재현한 LP 발매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프렌치 마드모아젤 French Mademoiselles'의 데뷔앨범이 엘피(LP)반으로 출시되었다. 두 명의 파리지앵 아가씨인 마드모아젤 카티아(Katia)와 마드모아젤 렉시(Lexie)가 여성들의 섹시함과 재미에 관해 노래하는 1960년대 빈티지 레트로 프렌치 팝 스타일 음악이다. 

 


파리에서 녹음하고 런던에서 믹싱한 아가씨 듀오의 첫번째 앨범이다. 곡은 재키 델랜스(Jacky Delance)와 자크 페르시(Jacques Ferchit)가 썼다. 프랑스 거장 작곡가들이다. 사운드 엔지니어는 로저 베키리안(Roger Béchirian)이다. 그는 엘비스 코스텔로(Elvis Costello), 셜리 배시 (Shirley Bassey) , 더 프리텐더스(The Pretenders)의 앨범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프렌치 마드모아젤은 자유롭고 섹시하며 스스로 주저하지 않는다. 냉소적인 페미즘을 노래하지만 장난꾸러기같은 유머가 있다. 앞면 6곡, 뒷면 6곡이 담긴 모든 곡들에는 직관적이면서 충동적으로 끌리는 느낌의 스윙감이 넘친다. 톡 쏘는 맛, 시니컬하기도 웃기지만 한편 허무하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곡이 한결같이 듣자마자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아 끌리는 힘이 있다. 

앨범의 타이틀 곡은 '프렌치 마드모아젤 French Mademoiselles'이다. 세계 미니스커트의 날을 기념해 란제리와 우아한 힐을 차려 입은 프랑스 아가씨들의 강하고 독립적인 여성상을 표현한 노래다. 6월 6일 공개된 첫 싱글은 뮤직 비디오와 함께 유투브에 공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연인에게 키스하는 '나의 로미오 Mon Roméo'는 세계 키스의 날인 7월 6일에 공개해 뜨겁고 관능적인 섹시함을 뽐낸다

'10점 만점에 10점 Dix sur Dix'에서는 조르주 클루니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마초들을 유쾌하게 굴복시키려 든다. 패션쇼가 열리기 전에 패션쇼의 캣워크 모델처럼 마드모아젤 카티아와 마드모아젤 렉시는 빈티지 레트로 사운드 위로 프렌치 그루브를 탄다. 

마드모아젤(Mademoiselle)은 영어 미스(Miss)에 해당한다. 프렌치 마드모아젤 홈페이지 http://www.frenchmademoiselles.com 와 유투브 https://www.youtube.com/c/FrenchMademoisellesChannel에서 미리 감상할 수 있다. 음반문의는 굿인터내셔널 031-577-4663 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 보유 성남 아파트 싸게 매물로 내놔..."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강유정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27일 공지를 해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오늘 부동산에 매물로 내놨다”며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지만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당 아파트는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집을 팔라”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장동혁 당 대표는) 아마 속으로는 ‘대통령이 설마 팔겠어?’라며 안일한 계산기를 두드렸을지도 모르겠다”먀 “장 대표가 스스로 쳤던 배수진은 이제 퇴로 없는 외나무다리가 됐다”며 장동혁 대표도 집을 팔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우리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세예스24문화재단, 39년 간 지역 우수 인재 육성 앞장··· 총 45명에게 1억 8천만 원 상당 장학금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의당장학금’을 통해 39년 간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의당장학금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부인인 고(故) 이윤재 여사가 1988년 설립한 ‘의당장학회’는 매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명을 선발해 3년간 연 19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5명의 학생이 1억 8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재단은 지난 26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9회 의당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동국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과 이정성 음봉면장 등이 참석해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순신고등학교 1학년 전하빈 학생은 향후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 진학 시 별도의 입학 축하금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 입학한 공진표 학생에게도 12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이 전달됐다. 공진표 학생은 “의당장학금 덕분에 목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