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부산시가 2020년 2차 대상자를 모집하는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에 전기차 SM3 Z.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부산 강서구와 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인 르노삼성 SM3 Z.E.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근무 청년들의 출퇴근 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시에서 차량 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도 실현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오는 지역기여 사업이다. 부산시는 매년 100명이었던 지원 대상자를 올해는 130명으로 늘리기로 하고 올해 초 1차 대상자로 선정된 64명에게 SM3 Z.E.의 임차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차 대상자 인원은 총 66명이며, 모집 기간은 7월 3일 밤 12시까지이다. 만 21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부산 강서구 및 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 중 신청 접수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신규 취업자 또는 취업 예정자로서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5일부터 14일까지 10일 간 전국 21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MB Certified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투명한 중고차 매매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중고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행사 기간 동안 믿을 수 있는 구매 및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운용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 1년·2만 km(선도래 기준)의 무상 차량 보증을 1만 km 추가 제공받으며, 현대해상과 협력해 최대 40만원까지 자기부담금 지원비용 보장 보험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고차 구매 시 경험하기 어려웠던 시승 서비스도 인증 중고차 전시장 최초로 제공한다. 시승 가능 차량은 전시장별로 상이하며, 시승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일부 차종에 한해 가능하다.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의 모델에서도 장치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보다 편리한 차량 경험을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디지털 영상을 공개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미래 에너지 '수소(H2)'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방탄소년단과 함께 특별 제작됐으며, 멤버들이 수소의 근원인 '물(H2O)'을 활용해 수소의 의미를 전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선한 에너지 수소의 근원인 작은 물 한 방울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A small drop of water for a better future)는 메시지를 비롯해 수소와 함께 그려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영상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자동차는 디지털 영상 공개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인 '#PositiveEnergy(선한 에너지) 챌린지'를 실시한다.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PositiveEnergy(선한 에너지) 챌린지'는 고객이 특별 영상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첫 차 G4 렉스턴 판매 61% 증가하며 제2의 성장 가능성 보여 오늘부터 신차 계약고객에 특별제작 브로마이드와 함께 증정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들의 응원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그의 첫 차 G4 렉스턴이 선사하는 색다른 매력을 담은 브랜드화보를 제작,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REXTON Ⅹ Im Hero’를 타이틀로 삼은 이번 화보는 시크한 무채색 계열의 패션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 임영웅과 화이트 에디션의 눈부신 외관이 어우러져 정통 SUV G4 렉스턴의 세련된 도시적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을 통해 2020년 상반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hot)한 주인공이 된 임영웅은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차의 주인공이자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며, ‘인생이 막 재밌어지기 시작했다’는 광고카피는 슈퍼스타로 거듭난 그의 인생 2막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데뷔 후 최초로 화보 촬영을 진행한 임영웅씨는 “미스터트롯의 또 하나의 인연인 렉스턴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꿈을 잃지 않고, 매순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가 중고차 유통시장의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지난 1일(월)부터 ”카이와인증”을 시행한다고 알려왔다. 경기도 라성자동차매매단지를 시작으로 협회가 운영중인 전국 100여개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카이와인증”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가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시 발급하는 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함께 부여해 주는 인증마크로서 국가공인자격자인 자동차진단평가사가 차량의 상태를 세밀히 점검하고 점검오류 발생시에 메리츠화재에서 보증을 담보한다. 협회 관계자에 의하면 카이와인증을 받은 차량은 협회에서 별도로 발급하는 보증서를 통해 24시간 365콜센터를 이용하여 보다 신속한 보상처리가 가능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소비자불만 해소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여년간 중고차 매매에 종사하고 있는 라성자동차매매단지의 채희철지부장은 ”카이와인증은 공신력을 갖춘 자동차진단평가사가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성능·상태점검을 하고 국내 대형보험사인 메리츠화재가 보증을 담보함으로써 소비자신뢰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BMW 코리아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BMW 밴티지(BMW Vantage)'의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BMW 밴티지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코인 적립, 결제 및 할인 등의 서비스와 함께 모빌리티,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BMW 코리아는 이 같은 오픈 플랫폼을 통해 일상 속에서 BMW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BMW 코리아는 BMW 밴티지를 공식 출시하기에 앞서 실제 고객들의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부터 고객 체험단 모집을 시작한다. 지난 3년간 BMW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3만 코인 제공 등 소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BMW 그룹 내에서 이러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한국이 최초다. 한국을 시작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계
매각 후 임대 방식으로 기존 서비스 제공...6월 말까지 입금 예정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쌍용자동차(쌍용차)가 서울 구로동에 소재한 서울서비스센터를 매각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매각은 비핵심자산을 처분함으로써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의 일환’이라 밝혔다. 매각금액은 총 1800억 원으로 6월 말까지 입금 완료 예정으로, 매각 후에도 임대 방식을 통해 지속적인 쌍용차 기존 서비스를 계속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현재 추진 중인 경영쇄신 방안과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한 단기 유동성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방안 모색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쌍용자동차가 현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가적인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후원을 4년간 연장한다. 제네시스는 지난 29일 서울 제네시스 강남에서 ▲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 ▲KPGA 코리안투어 선수대표인 홍순상 프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KPGA 공식 후원 연장 조인식'을 진행했다. 제네시스는 이후 2023년까지 4년간 총 16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KPGA에 전달할 예정으로 특히 한국 남자 골프 투어 사상 최초로 제정된 '투어 포인트 상금 제도 제네시스 포인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한국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네시스는 KPGA와 함께 올해 코로나19로 공식 투어 경기가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네시스 포인트' 보너스 상금 중 일부를 선수 전원에게 선지급해 스포츠 후원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은 "제네시스의 KPGA 공식 후원 연장 및 제네시스 포인트 보너스 상금 일부 선지급을 통해 침체된 국내 남자 골프 투어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선보이며 한국 골프 문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자동차 극장 형태의 콘서트를 개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대차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주차장)에서 ‘현대 모터스튜디오 Stage X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자동차 극장 형태로 진행됐으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300대의 차량을 선별 초청해 진행했다. 무대를 의미하는 Stage 와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실험적인 도전정신을 담고 있는 단어 Experimental의 X가 만나 명명된 현대 모터스튜디오 Stage X 공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았으며, 올해는 특별히 대형 주차장에 마련된 공연장에서 각자의 자동차에 앉아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무대에서 벌어지는 공연을 비대면 상황에서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3일간 진행된 공연은 ▲22일(금) 1일차에 김태우, 에일리, 백아연, 새소년, 조문근 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가 출연하는 K-pop 공연 ▲23일(토) 2일차는 뮤지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현대·기아차의 3개 차종 29만4622대가 화재 발생 가능성이 제기돼 시정조치(리콜)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2일 국토교통부가 현대·기아차, BMW코리아 등에서 제작·판매한 총 126개 차종 54만9931대의 결함을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대상 업체별로 보면 완성차 제작업체는 ▲현대차 싼타페(CM) 등 2종 18만1179대 ▲기아차 카니발 등 3종 11만4255대이며, 수입차 업체는 ▲BMW코리아 520d 등 129종 24만1971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220 등 38종 1만1483대 ▲FCA코리아 짚 컴페스(MP) 557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A3 40 TFSI 306대 ▲바이크코리아 레이싱 S 150 180대 등이다. 결함 내용은 현대·기아차의 경우 싼타페(CM) 등 3개 차종 29만4622대가 일부 노후 차량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제기돼 결함 시정에 들어간다. 제동장치(ABS/ESC 모듈) 전원부에 오일 또는 수분 등의 이물질이 유입될 경우 내부 합선이 우려돼 이 같이 조치됐다. 또 그랜드카니발(VQ) 757대는 연료 공급 파이프 제조 불량에 따른 연료 누유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고, 제네시스 쿠페(BK)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쌍용자동차가 18일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시장에 가솔린 1.2 터보엔진을 장착한 티볼리를 선보이는 온라인 론칭행사를 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요 대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3일 밤 10시(중앙유럽 표준시 CEST 기준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유럽시장에 선보일 티볼리 G1.2T를 공식 론칭했다. 코로나 사태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언택트(untact, 비대면) 발표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론칭 행사는 쌍용자동차의 유튜브 글로벌 계정을 통해 쌍용자동차 최초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유럽시장에 중계됐다. 행사는 영국 출신의 앤드류 밀라드(Andrew S. Millard) 부산외대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교수의 사회로 자동차 칼럼니스트 황순하 글로벌 자동차 경영연구원 대표, 최연소 여성 카레이서 임두연씨가 패널로 참여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티볼리 G1.2T 소개, 온라인 시승영상, 유럽대리점 관계자들의 현지 판매계획 영상, CEO와의 질의응답, K-POP 스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열렸다. 쌍용자동차 최초로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티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협회ㆍ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가 2020년 5월의 차로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를 선정했다. 지난 16일 발표에 따르면,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이달의 차량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으로 5개 항목을 종합 평가 후 후보차량을 선정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 5월에는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 ▲포르쉐 카이엔 쿠페 ▲현대 올 뉴 아반떼 등이 후보에 올라 '올 뉴 아반떼'가 20점(25점 만점)으로 5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2015년 6세대 아반떼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출시된 올 뉴 아반떼는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과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운전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