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오른쪽) 충남도지사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세종시특위 전체회의에 참석, 정의화 위원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완구지사는 도지사직 사퇴 여부 등 본인의 거취 결정에 대해 이날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경찰서(서장 엄용흠)는 1일 해당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사로 승진한 생활안전과 원영희 경장과 형사과 최영오 경장에 대한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동교동계와 상도동계의 '화합 만찬'을 주재로 김홍업 씨와 건배를 하고 있다.
경북 예천군은 지난 21~22일까지 서울경기지역 작가 35여명을 초청하여 예천군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들을 돌아보는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사진=조선의 마지막 주막)
중국을 공식 방문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이 21일 오후 중국 시안(西安) 섬서성 역사박물관을 방문, '신라사절도'를 관람하고 있다. 당나라 장휘태자 묘에서 발견된 이 벽화는 조우관(鳥羽冠. 새 깃털을 장식한 모자)을 쓴 인물(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신라 사신이며 맨 오른쪽은 여진, 가운데는 동로마 사신으로 알려졌다.
19일 오전 8시42분경 양평군 양동명 금왕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7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판낼조 125㎡ 중 보일러실이 전소됐고 주택 일부가 소실돼 1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천 해양경찰서(서장 이춘재)는 18일 지난 80년 건조돼 30년간 해양주권수호를 위해 맹활약한 262경비함정에 대한 퇴역식과 함께 일부시설을 개․보수해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해양관광단지의 앞바다에 홍보관으로 새 둥지를 틀기 위한 인도 조인식을 가졌다.
입동을 일주일 앞둔 2일 강원 산간 고지대와 동해안 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남설악 한계령자락의 단풍잎에 새하얀 눈이 살포시 내려앉아 두 계절을 느끼게 만들고 있다.
미니 총선의 성격을 띠고 치러진 28일 전국 5개 지역 29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10ㆍ28 국회의원 재보선 개표 결과 여야 후보 간 초접전을 벌였던 경기 수원 장안은 민주당의 이찬열 후보, 안산ㆍ상록을은 김영환 후보, 충북 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은 정범구 후보가 승리했다. 또 강원 강릉은 한나라당의 권성동 후보, 경남 양산은 박희태 후보가 금배지를 달게 됐다.
황우석 박사가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뒤 법원청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황 박사는 논문 조작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연구비 횡령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19·고려대)가 경쟁자들이 대거 출전한 2009-201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또 한번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김연아는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팔레 옴니스포르 드 파리-베르시’빙상장에서 열린 올 시즌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트로피 에릭 봉파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3.95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76.08)과 합산, 종합점수 210.0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열린 2009 세계피겨선수권에서 여자 피겨 싱글 사상 최초로 200점(207.71점)을 돌파하며 세계챔피언에 오른 김연아는 이날 210점대 벽마저 무너뜨리며 ‘피겨여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북측 인터넷매체 를 운영하는 조선륙일오편집사와 통일뉴스가 기사교류 합의에 따라 통일부의 승인을 거쳐 북측 조선륙일오편집사가 독점 제공한 기사와 사진입니다. 표기방식은 가급적 원문대로 두어 보다 생생한 오늘의 북녘 소식을 접하도록 했습니다. 이 기사는 통일뉴스의 허락하에 시사뉴스에 게제 합니다./편집자 주글 : 박현경 우리민족끼리 기자사진 : 엄광훈 우리민족끼리 사진기자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7차 전국조선옷전시회가 전국의 조선옷전문가들과 피복애호가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되었다. 전시회에는 전국의 편의봉사부문과 여러 피복제품 생산단위들에서 출품한 아름다운 조선치마저고리와 우리 인민들의 미감에 맞는 4계절 옷들이 천수백점이나 전시되었다. 전시회장은 15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한 크나큰 환희와 함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온 참관자들로 자못 흥성이였다. 비단천의 원색대조를 현대적미감에 맞게 주면서 손수예장식을 한 일상옷이며 은은한 고전무늬바탕에 꽃그림을 새겨넣은 명절옷, 들국화, 장미꽃을 자연계의 원색그대로 치마폭에 담은 결혼식옷 등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민족옷의 우아한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당의 사랑과 은정속에 나날이 개화발전
연수구가 지난 10일 인천시 문화재자료 제5호인 원인재 앞뜰에서 이주여성과 가족친지, 축하내빈, 지역주민 등 많은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생활의식과 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문화가족 부부 6쌍의 합동 전통혼례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