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2022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지역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정책개발을 유도하고 특색 있는 우수 시책을 공유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접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지역경제·문화관광·농축특산품·기업환경개선·사회복지서비스·환경관리·지역개발 등 7개 부문 9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30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시책이 최종 발굴됐다. 천안시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 고등학교 청년을 대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략산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취업까지 연계한다. 이밖에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일자리 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와 같은 다양한 매칭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우량 외투·우수기업과 투자협약을 맺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고용 창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등 미래유망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통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사천시의회가 상호 교류 및 벤치마킹을 위해 직접 용인특례시의회를 찾았다.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에 따르면 11일 윤원균 의장, 김운봉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김규헌 부의장 등 의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의정활동 현황, 교류 협력, 지방자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천시의회 방문단은 이날 용인특례시의회의 방송실, 다목적 스튜디오,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둘러보며, 방송 시스템과 스튜디오 운영 장비 등을 살펴보며 벤치마킹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이자 해양 관광 도시인 사천시와 용인특례시는 2021년 2월 자매도시 체결 이후 뜻깊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며 "그동안 코로나19 확산기간 중에도 두 도시는 농수산물 판매 등 자매도시로써의 지속적인 교류를 쌓아왔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문화‧경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Ⅴ(대표 이창식)'는 10일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특강과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용인시 체육 진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손명성 Ho코퍼레이션 대표(전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용인시 스포츠 진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스포츠 시설 유치와 관련된 주요 쟁점 사항과 파급효과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 시설를 활용한 지역 발전 전략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김길수 간사는 “용인시 체육 진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특강을 통해 체육 진흥 자원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용인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식 대표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벤치마킹을 통해 용인시의 운영 방향과 향후 진로에 대하여 체육관계자들과 같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사례들을 용인시에 맞게 접목해 용인시 체육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 백암초등학교수정분교(교장 하춘식, 이하 수정분교)에서 11일 용인 그루경영체 ‘포레스쿨’(홍석호 대표, 성결대 교수)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트리클라이밍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체험학습은 포레스쿨 팀이 주축이 되어 수정분교 학교 숲에서 안전교육과 함께 하네스 착용법 및 매듭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트리클라이밍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수정분교는 전교생 13명의 작은 학교로 도심과 다소 떨어져 있어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이에 용인 그루경영체 선생님들의 재능 나눔으로 전개됐다. 그루경영체는 5인 이상으로 구성돼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을 목표로 조직된 주민공동체다. 용인 그루경영체는 포레스쿨, 우드러버, 천개의 숲, 그림숲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그루경영체에 속한 숲체험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 기회를 주었다. 학생들도 모처럼 자연을 느끼는 가운데 평소에는 배우기 힘들었던 트리클라이밍을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로 안전하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수정분교와 그루경영체가 합심하여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관내 학생들이 코딩 교육을 환경문제와 연관시켜 아이디어 구상하도록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과 램리서치(한국법인 대표 이상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본부장 김병기)이 업무협약을 지속한다. 10일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3곳 민관이 협업하여 자유학기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헬로코딩캠프(Hello Coding Camp)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딩에 대한 기초 이해와 실습 등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용인 관내 3개 학교 117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6회기(12시간)에 걸쳐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 활동으로 진행될 코딩 교육은 ▲4차 산업혁명기술 인공지능 ▲스마트팜 알아보기 ▲멸종 동물 지키기 ▲인공지능 사물인식 ▲협업 프로젝트-에코 스마트 시티 ▲창작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코딩교육을 환경문제와 연관시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현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램리서치와 함께 용인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미래 사회를 대비할 역량을 함양하는 코딩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용인 청소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해 영천시민들이 본격적으로 앞장선다. 10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위해 각계각층 주요 인사,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각계각층 시민대표자들이 나서서 그 간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추진 상황과 군부대 유치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중심 유치활동의 본격적인 Start를 알리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추진현황 설명,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 선출, ▲향후 운영 방향 및 위원회 의견수렴 등 자체 회의 실시, ▲군부대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임원진은 공동위원장으로 박봉규, 정서진 위원장이 추대되었고, 이어 고문, 부위원장, 사무국장, 재무국장 등 주요 임원을 선출한 후, 향후 군부대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봉규 추진위원장은 “과거 경북도청, 혁신도시, 통합신공항 유치를 시도했으나,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개발을 위한 농업인들의 기본 역량 함양과 가공제조 전문기술 배양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8회 총30시간 과정을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에서 HACCP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세무실무의 이해, 추출농축 가공 실습, 선식 가공 실습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으로 식품·제조가공업의 영업등록으로 운영 중이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제품기획, 품목보고, 포장디자인 및 표시사항 작성 지도 등 창업지원으로 농업인들이 유통·전문판매업의 창업을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교육 수료생 중 일부 농가는 가공창업 지원을 통해 송고버섯누룽지, 볶음홍화씨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활성화 및 지역 농산물의 가공제품이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농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폴란드 퐁트누프 신규원전 사업을 위한 부지조사에 착수했다. 한수원은 한전기술 등 관련 회사들과 부지 조사단을 구성해 9일(이하 현지시각) 신규원전 부지인 퐁트누프 발전소를 방문했다. 조사단은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 발전사인 ZE PAK 실무자들과 함께 냉각용수량, 전력망, 환경 등 부지 적합성을 확인하고 솔라쉬(Solorz) ZE PAK 회장을 만나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폴란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정부 및 민간주도 신규원전 사업에 대한 양국 기업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10일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폴란드 정부와 사업 관계자 및 현지 공급사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APR1400 공급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수원,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폴란드 전력산업협회(IGEOS)가 공동 개최한 이 행사에는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가 참여해 우리 원전기술의 우수성, 현지화 전략 등을 발표하고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 공급노형인 APR1400을 소개했다. 또, 기업간 분야별 B2B 회의를 열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10일(목) 오후 4시부터 달서별빛캠핑장에서 캠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생활 속 워라밸 문화가 각광 받으면서 캠핑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캠핑장 음주사고, 절도, 동절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캠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날은 ‘가을캠핑을 즐기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콜라보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소방안전본부는 심폐소생술(CPR)과 소화기 사용 교육, 자치경찰위원회는 캠핑장 내 절도사고 예방, 음주운전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설용숙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안타까운 이태원 참사에서 보듯이 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에 대한 전면적인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 지원뿐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책임지는 자치경찰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6월 수성못에서 실시한 ‘개물림 사고 예방 캠페인’에 이은 자치경찰위원회의 두 번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다. The Daegu Metropolitan Police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제주 해녀의 울릉도 독도 출향과 해녀문화계승 심포지엄’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재단 후원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의 울릉도 독도 출향에 대한 재조명을 통하여 독도영토주권 강화에 기여한 제주 출향 해녀의 활동 의미를 돌아보고, 울릉도 거주 제주 출신 해녀의 현재적 진단과 함께 해녀문화계승을 통한 울릉도-독도 해양문화발전과 제주-울릉도 해양문화 교류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0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울릉도·독도해양수산연구회 주관으로 울릉도에 위치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관계 전문가와 울릉군 및 강병삼 제주시장 등 관계 공무원, 울릉도 거주 해녀, 울릉고등학생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해녀의 울릉도 독도출향과 제주해녀문화의 가치와 계승이라는 주제를 갖고 관련기관 및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울릉도에 거주하는 제주 출신 해녀들이 참석하여 해녀들의 울릉도 독도 활동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독도강치로 널리 알려진 독도바다사자를 울릉도 주민과 함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에 소재한 한국수력원자력(주) 구조기술처(처장 조태룡)는 8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담요 1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물 지정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산내면 저소득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수원(주) 구조기술처 사회봉사단은 산내면과 자매결연을 한 이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농번기 일손 돕기와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맹승원 한수원(주) 부장은 “이웃을 향한 나눔 실천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수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현식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활동에 한수원 직원들이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에 뜻있는 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 Structural Technology Department of Korea Hydro & Nuclear Power Co., Ltd. (Director Cho Tae-ryong) based in G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11월 9일(수)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 대표 및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영자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미⋅중 기술 패권 경쟁과 한국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제아카데미 3주차 강의를 진행하였다. 청와대 안보수석실 자문위원과 통일부 정책자문 위원을 역임한 후 현재는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영자 교수는 강의를 통해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경쟁은 2015년을 전후로 중국정부의 '中国制造2025'비전에서부터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미국 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인수합병이나 불법적 기술 유출을 통해 중국 기술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미국 첨단 산업에 위협적이고 경제적 침략인 동시에 군사적 위협이라는 인식이 형성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 규제는 어느 정도 효과적이었으나 이러한 수출규제로 피해를 보는 미국기업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있어 얼마나 오랫동안 수출규제가 지속될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고 하였다. 이와 함께“반도체 산업의 사례에서 잘 드러나듯 기술은 한국의 세계정치경제 위상을 구성하는 가장 중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17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 그동안 입시 스트레스를 받은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한다. 이 기간 동안 공원과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 입장요금을 50% 할인한다. 공원 입장요금은 1만원에서 5,000원으로 ‘루미나이트’는 6,000원에서 3,000원으로 내린다. 할인 이벤트 적용 대상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이며, 반드시 수험표를 소지하고 방문해야 한다. ‘비움 명상 길’ 내에 자리한 억새풀 군락을 비롯해 56만㎡에 이르는 넓은 친환경 공간이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고, 솔거미술관의 수준 높은 전시작품들이 수험생들에게 깊이 있는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주타워 82m 전망층의 탁트인 풍경은 수능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고, 문화센터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은 새로운 활력을 충전 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수험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