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6일, 천연기념물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위한 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의는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 대구시 식물분과 문화재위원을 비롯한 관계기관 전문가와 주민협의체가 함께 모여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안건은 ▲측백나무 숲 가뭄 해결 방안 ▲숲 잡목의 지속적 관리 방안 ▲도동 회화나무 시지정문화재 지정 검토 ▲도동 측백나무 씨앗 유전자 분석 및 보존 방안 ▲측백나무 숲 근접 관람을 위한 탐방로 데크 신규 설치 등이었다. 측백나무는 중국에서만 자라는 나무로 알려져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자라고 있어 식물 분포학상 학술적 가치가 높다. 이들 중에서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식물 지리학적으로 자생군락지의 경계선으로서의 가치가 높아 1962년 천연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토의를 통한 도동 측백나무 숲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호해 후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aegu Dong-gu Offi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일본 관객을 공략하기 위해 일본 투어공연에 나선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상설공연 ‘플라잉’이 일본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플라잉’은 지난 10월 30일 오이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후쿠오카, 기타큐슈, 삿포로, 도쿄(하치오지), 나고야, 도쿄(나까노), 요코하마, 우쯔노미야 등 19개 도시를 돌며 투어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일본 투어공연에서 ‘플라잉’은 오이타 공연에 1.700명의 관객이 찾은 것을 비롯 후쿠오카 1.600명, 기타큐수 1.500명, 구마모토 1.300명, 야마나시 1.500명, 아사히카와 1.300명, 삿포로 1.300명, 코시가야 1.200명 등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14일 현재까지 1만1,000여 명의 일본 관객들을 만나며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가고 있어, 당초 이번 투어 기간 동안 총 3만여 명의 일본 관객을 맞이하겠다는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플라잉은 신라의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과 이번 일본 투어 공연을 위해 태권도와 비트박스까지 다양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16일 오후 여수 석유비축기지에서 여수시청 및 해경, 군부대와 함께‘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역작업을 진행 중이던 유조선에 기관 고장을 일으킨 선박이 충돌해 화재가 발생하고 누유, 해양오염 사고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공사는 신속한 초기 재난대응 활동 전개 여부와 인명구조 및 환경오염 차단·복구역량을 점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적으로 보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해상 방재선 및 재난감시용 드론을 동원해 입체적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서 합동평가단과 국민체험단은 재난 상황에 처했을 때 공사의 단계별 비상 대응조치와 현장 위기 대응능력,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가 실제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관심있게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사는 훈련 시작 전 평가단 및 참관단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을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집중교육을 실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필수적인 기본 응급처치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동섭 사장은 “공사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실제 재난상황에서도 흔들림 없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16일(수) 오후 2시 울산발전본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정부·재난관리책임기관·민간이 협업해 실시하는 범국가적인 종합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남구청,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육군7765부대 등 12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소 화재 및 화학물질 누출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을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 위기관리기구 가동, 수습 및 복구활동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전문가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평가단 참관으로 훈련내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동서발전의 재난대응체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승현 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은“대형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대응역량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과 지역주민이 안전할 수 있는 무재해 기업을 구현하도록 철저히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3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최고등급 △3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5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송근진 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돌봄, 전문인력 양성사업”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하반기 수료식을 마쳤다. 청도군은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40%가 넘는초고령사회이자 작년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한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한 곳으로 지정되어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소관의「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경력보유 여성의 취업 욕구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요양보호사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도군과 청도군 가족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였다. 본 교육은 하반기 교육생 30명이 두 달 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과정으로 합격하게 되면 지역의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취업 의욕이 높은 경력 보유 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수료하여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함께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 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의 노인복지 향상에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 소재 감천현대정미소(대표 권병준)와 백수식당(대표 김경남)이 백년소상공인 1호와 백년가게 2호로 각각 선정됐다. ‘백년 가게‧소공인육성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며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점포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게를 선정해 백년 이상 존속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가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대 및 인증현판 수여, 맞춤형 컨설팅 제공, 융자금리 우대,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감천현대정미소는 6·25 때부터 3대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처음에는 공업사를 운영하면서 여러 번 실패도 있었지만 절망하지 않고 숙련된 기술로 지금의 정미소를 만들었으며 특히, 백년소공인 선정 절차가 까다로운데 도정 실력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평판이 좋아 예천군 최초 백년소상공인에 선정됐다. 백수식당은 육회, 육회비빔밥 전문점으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역사 깊은 음식점으로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맛은 물론 청결‧친절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모범업소로도 선정된 바 있다. 권병준 대표는 “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5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대상 질의에서 바이오산업의 핵심인력인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공학 기반의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신설하고 의대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병욱 의원은 “당장 내년 초에 의료인력과 관련한 대학 정원을 결정해야 한다”며, “기존의 임상 의사와 다른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연구중심 의대를 만들고, 여기에 필요한 의대 정원을 일부 늘리는 방안을 복지부, 의사협회와 조속히 논의해 달라”고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주문했다. 또 김 의원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인력이 바로 의사과학자”라며, “연구중심 의과대학이 양성하는 의사과학자와 임상의사를 철저하게 분리한다는 전제로, 정부가 의사협회 등과 마찰이나 갈등이 없도록 잘 조정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취지에 공감하며, 보건복지부 및 전문가들과 충분히 협의해 조속히 실행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Rep. Kim Byung-wook of the People's Power (Pohang Nam-gu, Ulleung-gun, Poh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문화원(원장 김홍배) 주최로 11월 15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제23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유망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하여 등용기회를 제공하고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로 우수한 전통국악을 전승·보전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2015년부터 명창부 대상의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102팀 137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는 김빛여울(서울 은평구)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이영미(전남 고흥군), 신인부 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은 안종숙 외 9명(경북 상주시), 학생부 장원(경상북도교육감상)은 박소율 외 2명(상주 상산초등 4학년)이 수상하는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1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은 전국 15개 시도에서 137명이나 되는 유망한 국악인이 참가하여 명실상부 민요의 큰 마당이 되었으며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가 전통국악을 전승·보전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내실 있고 품격 있는 경창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sted by Sangj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5일 구청 광장에서 환경관련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시티」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현판식에는 그린시티에 선정되기까지 기여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리빙랩 참여자, 철새보호 MOU 참여자, 주민대표 등이 함께 했다.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지자체)는 환경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환경관리역량 제고 및 환경친화적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그린시티 선정은 2020~2021년 추진한 사업을 기반으로 총 3개 부문(탄소중립, 도시환경, 환경시책), 23개 지표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달서구는 선제적인 환경오염 예방과 대기질 개선, 도심 내 녹색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 단체장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대구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됐으며,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향후 환경부의 사업예산 배정 및 환경관련 평가 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되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6일(수)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에서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방지를 위한 테이프 부착 행사를 실시했다. 이주효 경제건설국장은“테이프 부착을 통하여 조류 충돌 건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꼈고, 협력하여 작업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협력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기관협력사업인‘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방지를 위한 시범사업 확대 적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 대상지인 생태공원사업소는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S Park, 2015년 지정) 및 생태관광지역(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 2018년 지정)으로 지정된 수비면 수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깨끗한 밤하늘과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기 때문에 조류 충돌 저감 사업 대상지로써도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행사에 사용된 조류 충돌 방지테이프는「2022년 건축물·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테이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하여 환경부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시공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11월 15일(화) 대구시 행정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변화된 인사 운영, 공유재산 매각, 청사 관리, 공용차량 운영, 시민소통 정책 등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으로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민선 8기 청사 운영·관리 현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동인청사 시장 집무실 활용성 제고, 산격청사 담장 운영 개선, 청사 앞 1인 시위 및 기자회견 허용 확대 등 합리적인 청사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하였으며, 최근 급증하는 2030세대 공무원 퇴직률과 공직사회에 대한 선호도 저하 현상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과 차별화된 인사제도 운영 등 선도적인 인사행정으로 우수한 인재 채용 및 양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우근 위원(남구1)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국회 편입 법률안 처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편입에 따른 부작용 해소 및 편입 효과 극대화를 위한 주요 사업계획 변경, 장기전략 수립 등 각종 행정적인 준비도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1월 14일 한국국학진흥원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국학 연구와 전통기록유산 소장 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감을 실시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국학진흥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다양한 질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청취하였으며, 한문은 띄어쓰기와 문장부호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띄어 읽느냐에 따라 해석이 전혀 달라진다며 한문 국역 시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기금과 기부금을 혼용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한국국학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에는 기금조성에 대한 근거 조항이 없으므로, 관련 조례를 우선 정비한 후 기금을 운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은행예치금이 많으므로 여러 은행을 잘 선별하여 돈을 유치할 때 이자가 많이 나오는 곳을 이용해 주기를 강조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과 관련하여 요즘은 핵가족 시대라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없는 가정이 많다고 언급하며, 할머니 할아버지가 와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정서적으로나 인성적으로 너무 좋은 사업이며,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15일(화)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실시한 ‘학교급식 운영실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대구시와 협조하여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실시했다. 감사대상은 초중고 100개교의 3년 6개월간 학교급식 관련 누적 계약 건수가 7,000건, 누적 검수 건수가 126,000건, 총 133,000건에 이른다.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처분권한이 있는 기관에서 각각 나누어 발표하기로 하고,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급식 관련 사항을 발표하고, 대구시는 ▲위장(유령)업체 적발 사항 ▲무상급식비 재정점검 사항 등을 발표한다. 한편 대구시는 재정상 조치 24억원, 수사의뢰 및 고발 97건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정상 조치는 보조사업 계획 및 정산 부적정에 따른 집행잔액 과소 반환(24억원)이다. 2019~2020년 급식예산을 집행할 때 학교급간(초,중,고) 부족액이 발생하면 기관 간 협의하여 초, 중, 고 중 여유 예산으로 우선 상계처리하고, 총액이 부족할 경우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하여 지원하였으나, 이번 감사에서 사업계획 변경 승인 절